세상을 살다보면 별 거지같은 상황속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말입니다.





몇년전 제가 우리집 안방에 붙어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스마트폰 그러니까 그당시 갤럭시탭 8 인치에다가 누군가를 죽이겠다라고 소리친적이 있습니다.





집안의 모든 문은 잠겨 있었고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진영철이 xxx 라는 사람을 죽이려든다" 라는 얘기가 떠 돌더군요.



xxx 라는 사람의 가족들은 자신의 집앞으로 살펴보고 있었구요.





그러니까 내가 xxx 라는 사람 집 앞에서 죽이겠다 라고 소리를 질렀다라고 이해하고 뭔가 도청기나 녹음기가 있나 찾아본것이죠.





저는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도청을 하지 않으면 나올수 없는 결과이다"









제가 우리 고모한테 커피를 잘 얻어 마시는 편인데 가끔 우리 고모한테 장난을 치고는 했습니다.



"진 마담 커피한잔 주면 안 잡아 먹지" 라고 장난을 치면 고모는 웃으면서 야단을 친고는 하셨습니다.고모한테 진 마담이라고 하면 쓰냐는 말씀이죠.





헌데 진짜로 역정을 내는 것이 아니라 장난이라는 것을 알고 반농담식으로 역정을 내시는걸 아니 뭐 가끔 그렇게 했는데 후에 재미 있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진영철이 진 마담 이라는 사람과 부절절한 관계이다" 라고 말이죠.참 재미 있는 세상인데 고모랑 둘이서 장난친것을 세간의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일까요.





제 의심은 역시나 도청을 가장먼저 의심하고 있습니다.나를 도청한 사람들이 가장 어리석은 짓을 한것이 무엇이냐 하면 도청해서 세간에 퍼트렸다는 부분입니다.





내가 당신들이 퍼트린 그 얘기들이 어디서 나왔냐고 묻는 다면 당신들은 어떻게 답변할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당당히 "진영철 너를 도청해서 나왔다." 라고 얘기할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 반문해 봅니다.또한 그렇게 당당히 얘기하고 법적인 처벌을 받을 용의는 있는지 질문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나를 증오하면서 망가트리려는 자들이 나의 부도덕성에 대해서 힐난하지만 결과는 히안하게도 나를 힐난하는자들은 반민주 세력이 되고 있고 나는 민주주의의 투사가 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해서 반문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정의 사회 구현,법치국가 구현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도록 허용이 된다면 그런 정의 사회가 아니라 말 그대로 약육강식의 세상이 될 뿐이니까요.







힘있고 빽있는 자들은 살아남고 힘없고 빽없는 자들은 죽어 나가는 세상이 되겠죠.





헌데 그런 덜 떨어진 자들에게 놀아나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인가 반문해 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누군가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자신들이 놀아나고 있다라는 자각은 왜 못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