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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설 잘 보내셧습니까..(나홀로집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2-26 11:40:43
추천수 8
조회수   660

제목

회원님들 설 잘 보내셧습니까..(나홀로집에)

글쓴이

김남진 [가입일자 : ]
내용
전 나홀로 집에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제사니 차례니 이런거 안합니다

그저 친지들 모여 맛잇는 음식과 담소나누곤 합니다..



어렷을적엔 새뱃돈 받는 설레임이 있었는데

머리 커지고나선 명절이면 잘 참석안합니다



친척들 모이면 처음엔 좋았다가 나중엔 집구석이 개판이 되는경우가 많아서요..



웃어른들께는 전화상으로 인사도 드리고

내 아랫놈들은 용돈도 주고 다스립니다..(이넘들 제 성격 잘 알기에 아직까진 대들진 않네요 하하)



다만 어머니께 죄송할따름입니다..

명절이면 집에와있지 혼자그러고 있냐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뭐라 말하겠습니까..

옆동네 계시니 다음주에 찿아뵙고 엄마 미안해..사랑해..보듬어드려야죠..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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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호 2015-02-26 11:50:36
답글

제사 안지내는 것 부럽습니다.
마음 속 고향이라 명절엔 국민학교 이후엔 전혀 가본 적 없습니다만
우리 집에선 어머님 고집 땜시 지내긴 합니다만 남자인 제가 스트레스 받습니다.
1,2년 사이에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형제끼리 만나서 놀러가거나 이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윤성 2015-02-26 13:04:56
답글

설에 제사지내면서 제삿상을 너무 쉽게 심하게 말하면 개판으로 배치하는걸 보고 아들놈이 묻더군요.
제사를 왜 지내는 거냐고.
제 대답은 "죽은 사람들을 핑계로 산사람이 모여 얼굴이라도 다시한번 보기위해서"라고 답했읍니다.
그래서 보기싫은 사람들은 알아서 안오고 올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제사는 여전히 지낼겁니다.
제삿상이야 아무려면 어떻겠읍니까.

김주항 2015-02-26 13:42:02
답글

허이궁....빨리 츠자가 생겨야 하능대....~.~!!

백경훈 2015-02-26 16:06:44

    총소년에게도
이뿌고 절믄 아즈매가
빨리 생겨야 한다는
생각은 혹시 안드심꽈?
ㅡ,.ㅡ;;

염일진 2015-02-26 13:46:26
답글

남진님
올해도 행복하세요 ~

강인권 2015-02-27 11:34:06
답글

남진님 좋은 인연이 언젠가 오겠지요
그 때는 꽉 잡으세요...

저도 총각때 명절이 정말 싫었는데 결혼 해서도 명절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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