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어느 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2-24 09:35:52
추천수 12
조회수   1,386

제목

어느 별.....~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밤 열시 퇴근 길 문득 올려다 본 하늘 한조각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

빌딩 사이 좁은 자리에
수광년의 거리를 달려 와 그 자리에 멈추어,
골목길을 돌아 나오는 나를 기다리는
그 어느 별.

샘이 깊은 물이 겨울에 따스하듯이,
참 따스하게 보이는 별 하나.....

내가 그 별을 좋아 하듯이,
그 별도 나만 좋아 하는게 틀림없다는 이유는......

보석같은 아름다운 그 빛을
나에게만 줄려고  하늘 그 자리에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나요?

그 어느 별...........

....아침 아메리카노 머그잔에
어제 밤에 본 그 별빛이 언듯 보이는 것같아서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승수 2015-02-24 09:46:36
답글

윗영감이 10시에 퇴근하면서 쓴 글이면 , 뭐 안읽어도 답나온다

쓰기는 무신 아름다운 별이라해놓고 읽기는 윗층언냐로 읽는다....~.~!! ( 구신은 속여도 돌뎅인 몬속인다 )

염일진 2015-02-24 10:14:24

    허이궁...의심병..

걍 믿어세요...~!

백경훈 2015-02-24 10:50:08

   
눈에서 별 보일때 까장 눈팅이 밤팅이 되게
오양에게 맞으시는 독댕이 할방을쉰이심다.
ㅡ,.ㅡ;;

daesun2@gmail.com 2015-02-24 10:02:45
답글

와~~우

이 글 염일진님이 직접 작성하는 글인가요?


감성이 충만한데요.

염일진 2015-02-24 10:14:54

    영철님..부끄럽지만,,제가 느끼고
제가 쓴 글 맞습니다..ㅎ

백경훈 2015-02-24 10:43:27

    사실은 일진을쉰이
여성홀몬 분비가 쫌 많이 나온신다 캄뉘다. ㅡ,.ㅡ;;

이종철 2015-02-24 10:08:06
답글

사진을 보니 알퐁스 도데의 소설 별이 생각나네요...♡&&

염일진 2015-02-24 10:15:32

    밤 하늘에 저렇게 많은 별을 보면..가슴이 콩닥콩닥 뛴답니다..~

전성일 2015-02-24 10:24:45
답글

아침 아메리카노 머그잔에 어제 밤에 본 그 별빛이 언듯 보이는 것같아서요...~혹시 별다방 머그잔으로 아메리카노 드시는 거 아닌가요?

염일진 2015-02-24 10:25:40

    헉..예리하시당..~~
하지만 빗나갔슴..ㅋ

조창연 2015-02-24 10:31:21
답글

내가 밀양언냐를 좋아 하듯이,
밀양언냐도 나를 좋아 하는게 틀림없는 이유는......

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그 사랑을 아무에게나 주지 않고
나에게만 줄려고,
오늘도 골목길을 돌아 나오는 나를 기다리는 밀양언냐..

하늘도 알고 별도 아니
이제 더이상 감출수도 없다................. 후다닭! =3=3=3

이민재 2015-02-24 10:43:06
답글

별을 말씀하시니 군대에서 별을 단 장군이 생각납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아마도 어깨 위에 얹어진 별이 무거웠을 거라고 짐작이 되어집니다. (그 어느 별은 이 별이 아닌가?) 여하튼 커피 맛있게 드십시요.^^

추신; 친목질(?) 한다고 할까봐서 이만 총총이요


백경훈 2015-02-24 11:06:54
답글

별따다 아즈매들에게 바친분- 일진을쉰
별이 눈에 보이도록 맞는분 - 승수을쉰
별보려고 30mm 허블 망원경 꺼낸분 - 종호을쉰
별볼일 없어서 거실 배회 하는분 - 주항을쉰
별따려고 콜라텍 기웃거리는분 - 병주을쉰
별똥 밟은분 - 종철을쉰
별사탕 입에 달고 계시는분 - 기수을쉰

김주항 2015-02-24 11:25:45

   
승수 할방과 덕트 부실한 겡훈 홍아는
별이 번쩍 하도록 맞아야 할 잉간이구....~.~!!

김주항 2015-02-24 11:17:12
답글

황소금 넝감은 할일 읎이 커피 마시며
별 말씀을 다 하다뉘 별꼴이 반쪽임돠....~.~!!

mysun1827 2015-02-24 12:10:16
답글

별이 무수히 많이 본게 14년 12월 27일 속리산산행 갔을때 펜션에서 하루밤 묵으면서 잠시 밤거리를 걸리며 봤는데
이렇게 또 보니 그날이 문뜩 다시 떠오르네요.
도시에서 별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염일진 2015-02-24 12:14:32

    그런 별을 보면 가슴이 뛰지 않던가요?
그리고 영숙님은 와싸다에 어떤 계기로
가입하신겁니까?~

mysun1827 2015-02-24 12:25:12
답글

가슴도 설레고 초딩버전으로 소리도 지르고 탄성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와싸다 가입동기는 우연히 알게 되서 가입했어요. 좋은 정보가 많더라구요.

염일진 2015-02-24 12:27:28
답글

ㄴ~~~예

김승수 2015-02-24 13:12:20

    @@:: 대화가 예사롭지않다능 .. 예전 밀양언냐한테 툭 툭 던지던 그 어구와 마이 비스무리하다능 ^^

이종철 2015-02-24 13:11:15
답글

두 분 사이가 우째 심상치 않은 분위기임돠~
공개적으로 이래도 되능검꽈?
절대 시기심이나 질투심으로 하는 얘기는 아님돠...♡&&

mysun1827 2015-02-24 13:40:47

    같은 동네분이라 친근감이 들어서 그럴겁니다.

이종철 2015-02-24 14:04:48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김승수 2015-02-24 13:15:11
답글

근데 .. 저 영감 작업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천편일률인데도

언냐들이 엄청 많은걸 보면 와싸다의 사대불가사리 같다능 ^^

mysun1827 2015-02-24 13:41:55

    작업거시는거 아니신데... 그리고 작업에 넘어갈 저두 아니구요. 그런말 하심 앙되요. 안돼~~

염일진 2015-02-24 13:20:36
답글

넝감들이 왠 질투씩이나?ㅋ

변선희 2015-02-24 13:26:20
답글

별을 찾는 아저씨! 참 서정적이셔서 좋습니다. 흐린 서울의 하늘에도 간간이 별이 보일 때마다 총총히 박혀있던 시골 밤 하늘을 기억합니다. 별똥별이 떨어지고, 거기 가서 별똥별을 주우려다가, 꼭 제주도 돌 같은 게 한 개 있어 그걸 별똥별이라 여기며 주웠었는데, 얼마전 운석 이야기가 나오고 그 돌을 내가 어떻게 했나 궁금한 적도 있었습니다. 별의 시인, 윤동주님이 떠오르는군요.

염일진 2015-02-24 13:49:12

    별을 마니 보면 오래산답니다.

백경훈 2015-02-24 18:19:01

    별 좀 단 넝감님은 으떻습니꽈?

제가 소개 해드릴까효?
ㅡ,.ㅡ;;


전성일 2015-02-24 13:41:14
답글

언냐가 아닌 별이 보고싶으신 분은 저희 동네를 찾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별이 냇물처럼 흐른다는..별내로..

염일진 2015-02-24 13:50:52
답글

영숙님
여기 영감들 조심하세요.
무슨 소리해도 꿈쩍도 하지 마세요.(하이에나같은 넝감들 .햐~~)

조창연 2015-02-24 14:13:23
답글

아즈매들은 왜 다들 1진을쉰하고만 얘기할까...
대체 다른 넝감님들한테 없는...
무슨 매력이 있길래..(입술에 꿀을 바르고 다니시나?) 고것이 알구싶다~ 불공평한 세상 .햐~~)

이종철 2015-02-24 14:17:13

    매력이 아니라 마력이 있능 게 틀림없습니다...♡&&

조창연 2015-02-24 14:20:45

    그렇군요 역시 뭔가 있을줄 알았습니다.. ㅎ ㅎ

김주항 2015-02-24 14:32:20
답글

넝감님들 언능 꿈 깨시기 바람돠

조위에 영숙 언냐와 선희 언냐는

이미 저와 그렇구 그런 사이임돠....~.~!!

김승수 2015-02-24 15:49:19

    이영감은 부산영감 보다도 3배는 더 시커먼 영감님입니데이.....~.~!!

mysun1827 2015-02-24 16:04:48

    언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데요? ㅎㅎ 즐거운 시간 되세요.

서광철 2015-02-24 14:41:50
답글

와~~!
일진님 글 재밌게 보는 눈팅회원인디....

이제보니 시인이셨구만요.
너무 좋습니다.

염일진 2015-02-24 14:50:51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박병주 2015-02-24 15:25:11
답글

밤하늘을 쳐다보며
아 별이 참 예쁘다
언냐눈을 마주보면서
당신은 눈망울이 수정같구려
밤하늘에 저 별보다 반짝반짝
빛나는구려
뻐꾹히 마이 날린 전문가의 솜씨임돠
ㅠ ㅠ

김승수 2015-02-24 15:46:11
답글

저영감 , 쪼매 있으면 별따 드린다고 부산 놀러
오라할깁니데이 영숙씨 우짜든가 조심하이소 !!!

mysun1827 2015-02-24 16:06:34

    네네~~~ 우짜든가 조심할게요. ^^~

백경훈 2015-02-24 18:21:10

    별 따 드린다는 일진을쉰 말고..

별 몇개 단 넝감님은우떻슴뉘꽈?

ㅡ,.ㅡ;;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