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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하강식 다시 한다는 얘기가...이거 뭐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2-23 12:19:00
추천수 11
조회수   1,671

제목

국기하강식 다시 한다는 얘기가...이거 뭐죠?

글쓴이

김지태 [가입일자 : 2001-11-13]
내용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191300&RIGHT_DEBATE=R1#commentFrame





오늘자 늬우스에 떳나본데...이거 참...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레이디가카가 국제시장의 국기하강식 장면을 보고서 애국심 드립쳤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걸 다시 법으로 법제화해서 강제로 하게하면 과연 애국심이 들까요?



이거 시대가 어느시댄데 40년전 낡은 곰팡내나는걸 다시 들고 나오는지



이러다가 긴급조치도 다시 나오고, 유신개헌도 다시하고, 국민교육헌장도 다시 들고 나와서 못외우면 존내 쳐맞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극장에서 도 영화 상영전에 애국가 부르고 대한늬우스도 다시 볼지도?



인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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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gi 2015-02-23 12:35:14
답글

국민교육헌장 외워서 시험보고 집에 가는 일이 벌어지겠군요.

박진수 2015-02-23 12:37:32
답글

이너메 새끼들은 미래를 향한 진보는 없고.. 과거를 향한 퇴보만 있네.. ㅡ,.ㅡ^

최만수 2015-02-23 12:39:11
답글

미친것들,

임대혁 2015-02-23 12:40:28
답글

이름 들어본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걱정 안해도 될겁니다...바쁘다고 하면 풀어줄거 같으니...니머지는 나이롱 줄 박스에 한 30분씩...가끔 불꽃 싸다구 '내가 누군줄 알어' 드립도 나올거구....

김지태 2015-02-23 12:42:37
답글

이거...통금도 다시 시행하는거 아닐까요? ㅡ,.ㅡa

교련도 다시 부활시키고?

김지태 2015-02-23 12:48:16
답글

이런 분석도 있네요. 종북드립이 이젠 약발을 다하니까 애국드립으로 내년도 총선을 준비한다는...그럴지도...

이인근 2015-02-23 12:53:43
답글

그때 그시절영화 국제시장,쎄시봉류처럼 감성팔이 애국팔이로 색누리 장기집권 계획의 일환인거죠
반발하는 사람들도 생길테니 시민들을 편가르기 분열시킬수있는 좋은전략이기도 하고요
닭을 찍어준 어버이연합이나 당선되게끔 도움역활한 무리들은 당해도 싸고요 뭐 일부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겠죠

백경훈 2015-02-23 13:06:24
답글

새마을운동은
은제부터 한댐니꽈?
ㅡ. ,ㅡ

홍성철 2015-02-23 13:31:56
답글

그래도 또 선거하면 새누리 거뜬이 당선
이 모든사단은 이나라 국민들이 자초한 것임

임대혁 2015-02-23 13:43:16
답글

뭐...인젠 저도 슬슬 짜증나서...한번 봤으면 좋겠어요...끝을...어찌될지....필리핀 뒷골목도 구경해 봤고....인도네시아 땅끝마을도 가봤는데....같은 수입 같은 처지라도....하늘과 땅 차이더라구요...국민성인지...일단 한국이 뉴욕 쪽으로 가는것 같지는 않구요....

용정훈 2015-02-23 14:01:51
답글

미친것들. 종북몰이 약발 다 떨어지니 이런 유치한 수나 쓰는군요.

이상훈 2015-02-23 14:36:14
답글

이게 다 국제시장의 여파인가요....

최대선 2015-02-23 15:33:39
답글

이번에 왕구를 밀어부치는 거만 봐도 나름의 계산이 다 나와있는 거죠.
정권이 바뀌길 바라지 않는 지역적 기반과 기득권층의 지지(여기엔 공기업, 중상위 공무원, 대기업 구성원들도 포함)가
35~40프로로 확실한 상황에서 오십대 중후반 이상의 교육수준이 높지 않은 유권자들에게 애국이나 종북, 과거에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작전이 먹혀들어간다고 보는.. 종편엔 하루가 멀다하고 박통시절의 필름이 돌아갑니다.
실제로 여유있는 층들은 향수나 애국도 일종의 소비대상이 되겠지만 살아가기 힘든 사람들에겐 막연히 기대고 싶고 위로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니까요. 지난 대선때 얼굴에 철판 깔고 도와달라 쇼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런 지점을 계속 파고들거라 봅니다.
담배가격 인상도 그런 계산 아래서, 여유가 있는 계층은 어차피 그 가격에 적응되면 저가담배는 건강을 이유로 안피우겠지만
그들의 타겟이 되는 사람들은 감지덕지할 거라는 꼼수를 미리 준비해뒀을 겁니다.

이승규 2015-02-23 15:51:42
답글

간단히 말해,

미쳤다는... 혹은 미쳐간다는 야그죠.. 쩝~

김학순 2015-02-23 16:41:49
답글

ㅎㅎㅎ

최원길 2015-02-23 17:13:32
답글

제대로 한 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길가던 사람, 자동차, 개, 고양이.. 다 세워 놓고..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살다 살다 별일이 다 있네요..
행자부는 낭설이라고 박박 우기고는 있는데요..

임준석 2015-02-23 18:04:39
답글

ㅎㅎㅎ
정말 함 해봤으면 좋겠네요.
극장가서 애국가 나오고 기립하고 대한늬우스 나오고...

요즘은 안익태의 애국가도 듣기 싫습니다.

박대희 2015-02-23 19:34:38
답글

개새들이 힛트한 영화에 한껏 고무되어 별 개지랄을 다한다 싶슾니다.
실제로 한다면 전세계에 웃음거리가 될듯 싶습니다

윤상달 2015-02-23 20:25:45
답글

오늘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얘기 들어보니 행자부에서 추진할려고 타부처에 협조요청했는데 시대착오적이라고 거부당했다고 하더군요.
행자부장관넘이 바끄네한테 잘 보일려고 하다가 퇴짜 맞은 모양입니다.

박종창 2015-02-25 23:57:06
답글

친일 매국노자식들이 나라 팔아먹을때 애국을 들먹이곤 했죠. 어버이란 말을 여기저기서 쓰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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