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런데 말이죠,, 와싸다의 쇄락 또는 몰락 이유?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5-02-21 19:38:21 |
|
|
|
|
제목 |
|
|
그런데 말이죠,, 와싸다의 쇄락 또는 몰락 이유? |
글쓴이 |
|
|
홍용재 [가입일자 : 2007-07-22] |
내용
|
|
요즘 와싸다 분위기 글 자주 올라옵니다만,,
판매장터, 업자 또는 각자가 입맛대로 규정하는 분란(그게 뭔지도 자의적이지만) 조성자들 때문? 불편한 인터페이스로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적응이 안 된다? 게시글은 물론 조회율 자체가 예전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저냥 생명줄 이어가고 있는게 보이죠.
와싸다가 대한민국을 닮아간다는 겁니다. 노후화 되고 있는데 대한민국 노령화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는 거죠. 매일 글을 올리는 분도 댓글을 다는 분도 청장년에서 중장년, 노인들이 주류가 된 거죠. 그나마 이 분들이 사이트를 유지한다고요? 글쎄요 와싸다를 나이트클럽으로 보냐 콜라텍, 캬바레로 보냐의 차이인거죠.
일단 청년에서 출발한 횐들이 장년이 되었고, 주류였던 장년이 초로가 되거나 완전 노인층에 접어들면서 완전히 생기가 없어진 거고요. 그 사이 물 좋다는 말 듣고 또 다른 장년, 노년층이 찾아오는 반면 젊은 층들은 급격히 떠나간 거고. 장터 빈티지 고물과 되팔이 문제도 결국은 노년층의 오디오 포지쇼닝과 궤를 같이 하는거죠.
근데 이 보다 더 결정적인 또는 연장선상에 있는 이유는 노후화되다 보니 온라인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다른 잼난 사이트들에 비해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한겁니다. 요즘 사진, 여행, 자동차, 게임, 각종 아웃도어 등 차별화되고 액티브한 사이트, 카페로 넘쳐납니다. 와싸다에 그나마 조회율 높은 글들이 뭔지 다 아시잖아요? 여자들 벌거벗은 사진 포함한 글, 어정쩡하게 야한 그림 또는 글, 또는 자동차 관련 글입니다(이런 글 2-3천 조회되고 그나마 대부분 펌글이죠). 근데 그런 글 다른 사이트에 가면 훨 강도높고(수준높게??),, 솔까 개나소나 수준으로 쏟아집니다. 사실 그런 정보에 어두운 노인분들외에 거의 클릭하지 않죠. 횐들 사이 음원공유(심지어 mp3)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한 마디로 정체성이 완전히 없어진거죠. 어디에도 볼 수 없던 글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글들과 노령화 가족들만 남은겁니다. 이제는 분란마저도 보기 드문 소수 횐간 문안 사이트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말하는 저도 연식이 노후되다 보니 트렌디하지 않죠. 젊은 친구들이 보기에 욜라 짱나고 지루할겁니다.
나를 쏙 빼고 세상에 아무리 손가락질 해보야 벌거숭이에 당나귀 귀를 갖은 임금 코스프레일뿐. 여튼 현 추세를 볼 때 요 정도만 유지해도 선방하는겁니다. 여튼 연휴 잔반처리하면서 드는 생각입니다만 ㅎㅎ
|
|
|
|
|
|
┗ 홍용재 |
2015-02-22 12:27:27 |
|
|
|
하게가 존재한 이유로 조회율과 리플에서 av게가 하게를 이겨본 적이 있나요? 이건 검색하면 나오잖아요. 회원간 논쟁과 열기, 막장, 우정은 항상 하게고 하게가 와싸다의 꽃이었죠. 와싸다가 av로 시작은 했어도 와싸다 게시판 최전성기는 언제나 하게와 함께했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 손들어주세요 ㅋㅋ 구체적인 수치는 와싸다 db분석으로 나오겠지만,, 뭐 여튼.
“영화는 한 두 번 보지만 음악은 다르다”고 하시는데 음악이든 영화든 이제 소장의 시대는 쫑난지 오래죠. 소장 마인드가 을쉰들 마인드고요. av 갤러리도 디카와 스마트폰 소장여부와 상관없이 21세기에서 av가 하이파이를 이겨 본적 없습니다. 적어도 초기멤버인 제 기억으로는. 그리고 “시장의 흐름이 하이파이 위주로 바뀌게 되었고 AV겔러리 또한 그 흐름에
AV에서 하이파이로 넘어오게 되었다“라고 하시는데 시장이 흐름이 하이파이는 아니죠. 시장의 흐름은 19세기이후 계속 av였고 앞으로도 av죠. 멀티채널 하이파이는 극소수 틈새시장이고 큰 흐름은 결국 비쥬얼 신기술에 기반한 av죠.
동네 하나쯤 있었던 DVD타이틀 대여점은 왜 사라지고 있을까요?
답 : DVD가 사라진다고 컨텐츠가 사라지나요? 그냥 dvd란 포맷이 사라진거죠.
돌비HD,DTS-HD 같은 새로운 포맷의 타이틀은 왜 이렇게 출시가 많이 되지 않는 것 일까요?
답 : 기술이 있다고 출시하면 뭐합니까? 다운로딩, 소장보다는 소비의 세대에 망하죠. 이미 LD, DCC, MD 등 수많은 포맷에서 경험했습니다.
블루레이가 DVDP 시장을 대신할 정도로 많이 팔렸을까요?
팔리지 않는다고 보지 못할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뭔가 집에 소장하려는 세대는 이제 끝이죠. 이제 LP나 CD처럼 장기간 집권할 포맷은 나오기 힘들고요. 물론 소수 틈새시장은 영원히 존재하지만.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변화 뿐이라는 말 있듯이 변화는 누구도 따라가기 힘들죠. 어제까지,, 아니 오늘까지 하이테크 첨단에 서있던 조기 수용자 그룹도 나이와 함께 따라가기 힘든게 변화고요. 와싸다 주류에게 세상은 2채널인거죠. 저도 2채널이 좋고요.
|
|
|
|
댓글수정 |
|
|
|
|
|
|
답글쓰기 |
|
|
|
|
|
|
|
|
183.100.***.175 |
2015-02-21 21:41:10 |
|
|
|
홍영재님의 글에 헌드레드 빠센트 공감함돠,,
세상의 모든것은 진화 함돠,,,,,
90년대초 강원도 홍천지역에 여관을 건축하엿는데 얼마뒤 모텔 신규허가가 일시적으로 나지않는 상태가 된적있숨돠,
아,,,고생 끝
이건물만 잘관리하면 평생 금전에선 해방되려니 햇던것 엿숨돠,
그러나 얼마뒤 모텔허가가 되살아 나면서
시설투자에 소홀햇던 모텔들은 소문없이 남의손에 헐값으로 넘어갑니다,,,,,,,,
춘천 강촌에 10년 넘게 펜숀하는 칭구 있숨돠,
아버지 땅에 건축하여 남보다 저비용으로
펜숀업을 시작하엿는데 ,,,,,,,
이것이 진화하여
이제는 내국인보다 삼국인이 주고객층으로 진화 하엿숨돠,
타겟의 대상을 바꿧끼 때문임돠,,,,,
오됴산업은 사양산업임돠,
일단 총소년층들의 관심에서 멀어졋고
그놈의 숨하트폰 때문에 오됴의 설자리가 좁아진검돠,,,,,
오됴는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고 있숨돠,
변화를 즐겨야함돠,
존재하려면,,
변화해야 함돠,,,,,,,예를들어 오됴 플러스 타업종
삐에쑤,,,,,,,,,,왔싸다 자게는 타 자게보다 건강해서 좋숨돠,,
눈과 뇌에 유기농 영양분을 제공받고 있어 아직은 굿 ,,사이트 임돠,,,,,
from 지하철 5호선 끋자락
피에수 2,,,,,,,제가 축협일때문에 쬐끔 바쁨돠,
오늘밤 분데쓰에서 손흥민과 지동원이 맞분는 껨 있숨돠
11시30분 잠못이루시는분 많은시청과 응원 바람돠,,,,,,,,,,믿거나 말거나,,,,
유기농 자게여서 |
|
|
|
댓글수정 |
|
|
|
|
|
|
답글쓰기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