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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고 재밌는글 잘쓰시는 이종호님.황보석님 그분들과 그외에 잠적?!!중이신 반가울 여러분들...언능 돌아오시면 합니다.

의미보다는 절대적인 글의 양이 줄었다는 것이 문제인데 그 원인을 어느정도는 알만해요.

실명 사이트일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 진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인은...
글쓰기나 어투가 약간 부자연스럽거나
정치적 사회적 견해가 다를 경우 나타나는 강력한? 반대의사표현들이
눈팅만 하는 사람들을 더욱더 눈팅만하게 만드는...

한마디로 글쓰기가 겁이나는 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말재주가 좋아 논리정연히 답을 할 수 있는 회원들도 그리 많지 않을거고..

저는 설 전전날이 남편 생일이라 아버님께 다녀오고 설명절 준비보다 남편 생일상 차리고, 설 전날 후다닥 시장보고 진종일 일하고, 설날은 차례후에 점심에는 밥 새로해서 친정식구들 저희집에서 치루다보니, 컴퓨터나 핸드폰이 어디 있는 줄도 몰랐을 정도로 분주했습니다. 설 전 남 밤, 충청도 사시는 시댁 어느 댁에 상사가 났다는 기별을 받아 남편은 고민끝에 다녀오고, 따라간다는 저를 놔두고 간 게 저와 가면 차를 운전하고 가야하는데, 버스를 타는 게 낫다는 이유였습니다. 다 이렇게 바쁘셔서 일 것 같습니다. 권민수님 설 잘 쇠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희님 감사합니다. 간만에 서울 올라와서 친구 둘 만났고 나머지는 그냥 푹 쉬었네요.
명절당일은 뭐 그냥 절하고 밥먹고 잤고요. 선희님 책 잘 되시길 바래요 저도 한번 사서 보고싶네요

그러게요.....

쓰래기의 장점입니다.주변을 오염시키면서 본인 자신은 그럴수록 신이 난다는거죠

단체로 실드치는걸 예전엔 이해못했는데..
와싸다가 이리 되니 좀 이해가 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