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이 또래인데도
외모로 볼 때 좀더 젊어 보이거나,
더 늙어 보이는 정도의 차이가 많은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봅니다.
그냥 남들하는대로 따라 하는 경향의 사람이라면
의례히 그 나이에 어울리는 옷차림과 사고 방식을 추구하다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과 차이가 나지 싶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에 하다는 말처럼.
비슷한 나이대의 경향을 따라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고정적인 사고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람.
머리 속에 잡다한 생각이 많지가 않아서
새로운 것들을 받아 들일 여지가 있는 사람.
자연에 깃든 아름다움을 언제라도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이 살아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은 세월의 나이에 크게 영향받지 않으며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지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항상 깨어 있음이 중요한 문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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