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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os Starker의 첼로곡이 전 좋던데요.^^

정수님 감사합니다. 언젠가 들어볼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TVLaUL2Nys&list=PLD0bNzPefjtYIk3db_QDq0LrO0BKjw7au
유튭에 좋은 음질로 있내요..

    정수님. 들어봤습니다. 제가 원하던 무반주첼로곡 이네요. 음반 대부분이 품절이라 당분간 유튜브로 들어야겠습니다.

지금 카잘스 음반 시디로 듣는 중인지라 내일 꼭 들어보겠습니다!!!

바하의 무반주 첼로모음곡만 연주자별로 대략 50여종 소장 중인데 제 귀에 가장 익숙한 건 Pierre Fournier의 60년도 녹음이구요, 근래 가장 인상 깊었던 연주는 Gavriel Lipkind의 2006년 녹음이었습니다. 구글링해 보니 마침 다른 분이 소개해주신 글이 있네요.

http://www.hifi.co.kr/?document_srl=726808

http://to.goclassic.co.kr/chamber/11779

4~5년간 거의 매일 들었습니다만..각기 맛이 다른것 같습니다.구입한 앨범도 20~30개도 넘는것 같네요.
바이올린,비올라버전,비올라다감바 버전,알토(비올라계)버전,류트,기타등등
푸르니에,투를스뫼르크,비스펠베이,슈타커,로스트로포비치,스즈키,베스치,린하렐,요요마(2가지),샤프란,
클리겔,판돌포,이셜리스,베르거...
푸르니에 연주가 정확하고 마음에 듭니다만 다른 연주자들도 각 부분별로 더 좋은 것도 있네요

수도사 같은 연주....안너 빌스마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추천합니다 .
그가 연주하는 첼로 '세르베'는 울림이 풍부하고 깊어
잘 우려낸 차 맛같은 연주를 들려 줍니다.

푸르니에도 좋고 폴 토르틀리에도 좋습니다.

웬만하면 90년대 이후의 최근 녹음으로 들으세요. 음반으로 내놓을 정도면 뭐든 들을만한 수준은 됩니다.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가 연주한 잡음 지글지글한 모노 녹음보다는 누구 연주든 최근 녹음이 영 낫다고 봐요.

무반주 첼로곡을 다 듣고 오니 많은 글들이... 조언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시간을 내서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원전악기로 연주된 조곡을 듣는데....음...결과적으로는 정답보다는 취향에 기인하는 면이 많습니다만..
예전의 대가들의 연주에 당연히 음질은 훨씬 좋고...그리고 작곡자가 실제의도한 템포나 프레이징
등...그 당시의 방식을 재현한 연주를 들어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원전악기가 모던악기가 갖지 못하는 미묘한 현의 음색이나...아티큘레이션등은...
또다른 감상의 저변을 넓혀 줄 겁니다...
revive78@naver.com메일주소가 맞으시다면..제가 스즈키 히데미씨가 연주한 바흐조곡(일본인이지만 원전악기연주에 있어서
거장이라 칭 할만 합니다)을 보내드리지요^^

전의님. 감사히 듣겠습니다.원전악기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집에 뭐 무반주 첼로 씨디 하나 있는데 조금 듣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졸릴 때 들으면 딱 좋을거 같아요

    저도 1번 넘기기 어려웠는데 어느순간 귀에 착 감기더라구요. ㅎㅎ

스즈키앨범 힘이 없이 들리는 음반이라 그것만 듣고 klyne프리를 급히 처분했던 경험이 있네요.앰프탓이
아니오니 감안하여 들으세요 ^^

    PC여서 헤드폰으로 들어봐야겠습니다. 베이어 DT860 모델인데 소리가 찰랑찰랑거려요.

첼로 무반주 좋죠~ㅎ 요즘 첼로 배우는 중이라 저도 좋아합니다~

    직접 악기로 듣는것만큼 그보다 더한 오디오는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보내 드렸습니다...모쪼록 행복하시길요^^

    전의님도 행복하세요!

Bach Unaccompanied Cello Suites - Peter Bruns
Bach Unaccompanied Cello Suites - Paolo Beschi

이 두음반 추천합니다

80년도 이전에 녹음된 옛날연주 굳이 찾아듣지 마세요 음질이나 연주기법에서 실망스러울수 있습니다

    peter bruns 제가 특히 좋아하는 연주자네요.근데 저는 피아노하고 같이 연주하는 (유반주) 앨범만 있네요.
Beschi 앨범도 카랑카랑하고 좋습니다.(윈터앤윈터 레이블)

Jean-Max Cl?ment
고뇌에 가득찬 연주라 할까요? 클레망의 연주도 좋습니다.

유투브에서도 (일부)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피에르 푸르니에 추천! 첼로가 말을하냐 노래하냐 갈림길에서 전 노래하는 연주를 선호하는 듯합니다 느린 연주에서도 리듬감을 잃지않고 전체적인 틀안에서 율동하는 연주, 물론이런 성격은 낭만주의 전통과는 약간 거리가 멀지만........ 푸르니에 연주는빠른 부분이나 느린 부분에서도 템포를 극적으로 과장하지 않아서 약간 심심하게 보이지만 내적인 율동감이 충만한 연주라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로스트로포비치판만 주구장창 듣고 있읍니다.
걘적으로 2번이 조아요

장 막스 끌레망, 푸르니에, 로스트로포비치도 기억해놓겠습니다.

저도 로스트로포비치가 가장 좋더라고요..이상하게 다른건 손이 안 갑니다. 들어도 맹숭맹숭하고

워낙 많은 녹음이 나와 있고 그 중에서도 여러가지가 추천되는데, 전 푸르니에의 Archiv 레이블 녹음과 슈타커의 Mercury 레이블 녹음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카잘스,슈타커(EMI모노,머큐리),카사도,토르틀리에(83),비스펠베이(90),
샤프란,마이나르디,푸르니에(Archiv),빌스마(sony),나바라..가장 손이 가는 건 카사도입니다

요즘에는 EMI 보다 워너클래식이 눈에 많이 띄네요.

    워너가 EMI를 인수해서 예전 EMI 레이블 음반들이 이제는 워너 로고를 달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앙드레 레비도 들어보셔야죠!!!

    영호님, 메모장에 적어놓았습니다. 추천해주신 음반들이 대부분 품절이어서 운이 좋아야 음반으로 들어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유튜브 검색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