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질문 하나 드립니다.



1. 왜, 스피커 메이커들은 4옴, 6옴, 8옴 등등으로 다양한 임피던스값을 가지는 제품을 만드는걸까요?



모든 스피커나 앰프,리시버가 같은 값을 가진다면 잘못선택해서 태워먹는다던가, 기기에 '8옴이상의 스피커를 장착하세요' 같은 경고문구도 들어갈 필요가 없을 텐데요.



2. 음압이 높은 민감한 스피커와 그렇지 않은 스피커의 장단점이 뭘까요?

음압이 높으면 그 만큼 저 출력 앰프를 사용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을듯 한데, 음압이 낮은 스피커를 만들어 출력 높은 앰프로 밀어줘야만 제대로 울릴수 있게 만드는 이유가 뭘까요?



3. 4옴짜리 스피커를 음압도 낮게 만든건 도데체 무슨 이유 일까요?



스스로 검색해서 답을 얻어보려 했는데, 이 분야의 기초지식이 워낙 부족해 실타래 처럼 엉키기만 하고 딱 떨어지게 '바로 이거구나' 하는 답을 이끌어 내지 못해서 부끄럽지만 여쭙기로 했습니다.



귀찮으시겠습니다만 좀 가르쳐 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