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범조의 어머니로 나오는 범조 그룹 회장님으로 나오는 분의 연기력 만만치가 않네요.
자상한 어머니 역활로 나오다가 싸늘하게 변하는 모습이나 순진한 연기속에서 악랄함을 드러내는 장면을 보면서 소름이 끼치더군요.
아마도 이것이 중견 연기자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별로 높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던 연기자였는데 그연기자의 팬이 될것 같습니다.
이번 피노키오에서 주연도 아니지만 빛나는 조연이 많았는데 그중 한분이 "송차옥 기자" 로 나오신 분도 대단히 한묶했다라는 생각입니다.
주연 못지 않은 빛나는 조연이 넘쳐나는 드라마가 피노키오가 아닐까 하는 평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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