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얘기가 나와서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오늘은 일찐 어르신께서 뭘 드셨나? 이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전에는 봉다리 커피를 드셨는데 요즘은 설마 이런 거 드시는 것은 아니시죠? 노루던가 사향이던가 뭐 이상하게(?) 학대해서 키운다는 고양이, 사향노루 고양이(?)를 강제로 욕보여 그 배설물 이상 각설하고요.
여하튼 허탕(?) 같은 보약을 드신다고 하시니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우리 음식을 잘 먹는 소탈한 사람입니다. 즉 설렁탕, 곰탕, 감자탕, 의정부 부대찌게, 김치찌게, 순두부찌게 등
뭔 얘기를 하는 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잘 지내이소! 마 그나저나 자갈치 시장이 그리워집니다. 자갈치 아지매의 싱싱한 삶의 현장 목소리도 아울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