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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을 빙자한 뉴페이스언냐 탐색차 가신것으로 사료됩니데이

구신은 속여도 노회한 돌뎅이눈은 몬벗어 납니데이 . 조심하이소

이맘때쯤 제주에선 찬기머금은 봄시샘 바람만 잦기를 기다리면서

얼굴을 곹추세운 목련이 꽃망울 터트리려고 숨죽이고 있을깁니다 .

    ㅊㅊㅊ
부처님 눈에는 부처밖에 안보인다카더니....

여기는 아직도 겨울인데 남쪽은 벌써 봄이...
봄을 빨리 맞이해서 좋겠습니다.

    부산 사시던 때가 그립죠?영숙님.

매화하면 설중매가 으뜸인데 부산에서는 보기 힘들 낌더....
혹 설중매 닮은 아즈매 보시면 지한테 연락주이소...♡&&

    예...재빨리......~

    예...재빨리.... 뒤에 지가 바로 가로채겠심더라는 글자가 영감 심중에 분명히 있을깁니다 ^^

네~~~ 부산살때는 좋은지 몰랐는데 여기 생활해 보니 바다도 그립고 물가도 그립고 부산 억양도 부럽고... 부러운게 맞네요.
혹시 이번 명절 5일간 쉬시나요?

    당일 하루만 쉽니다..~

저희 아파트엔 매화가 피었습니다..

    양지바른 아파트로군요.

저희 거실엔 철쭉이 피었습니다. 1년내내 베란다 한켠에 웅크리고 있다가 새순이 돋는다 싶을때부터 꽃 질때까지 이쁨받습니다..그리곤 다시 한켠으로... ^^;;

    철쭉 ..이쁘죠..~

    우리 집엔 사시사철 철쭉을 볼 수 있습니다.
마눌이 철쭉을 닮았다고 해서 별명이 철쭉입니다...♡&&

매화꽃 언냐가 뉘신지 모르오나
일진을쉰 능력?이 좋으셔서~~
매화꽃에 밤꽃향이 나면 우짭니꽈?

   
ㅎㅎ 얼굴 가리구 얘기 하셔도
덕트 냄시땜시 누군지 다 암돠....~.~!! (↓뽀사 버리구 말껴)

    거실에서 매날꼰날 강쥐털 뽑으시더니
냄시맡는 후각기능도 강쥐 닮으셨다능....~.~!! ( 뒷골 땡기시쥬 )

    아니 저렇게 알흠 다운 밤꽃 얘기를
하신분이 뉘시랍니까? 아주 훈늉한
분이군요..

매화꽃이 빨리 피기를 기다리는 1진을쉰의 마음을 알것도 같습니다.
어서 빨리 매화꽃이 피어야,
매화꽃 그늘아래서 밀양언냐와 두손을 마주잡고,
그윽한 눈빛을 교환하며 사랑도 깊어갈텐데................. =3=3=3

설중매 아래서
설중매 원샷하시면
모든 언냐가 입버보임뉘돠
ㅠ ㅠ

    설중매 아래서 돛자리 부터
깔아놓으신 8부 능선이 쉑시하신
을쉰이 계시다던데
??ㅡ,.ㅡ;;
혹시 병주을쉰 그 을쉰 뉘신지 아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