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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는 아들 축하아닌 축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2-12 15:23:00
추천수 18
조회수   1,485

제목

군대가는 아들 축하아닌 축하~~~

글쓴이

정영숙 [가입일자 : ]
내용
요즘 군대가기가 대학가기보다 힘든거 아시는지요...



저희 아들이 작년 11월부터 군대간다고 신청했는제 자꾸자꾸 미끄럼틀을 타네요



우리 아들 하는말!!  내가 군대 가겠다는데 왜 안받나주냐고  ㅋㅋ





1번 2번 3번.... 5번정도 미끄러지고

6번째에 엄마 나 군대 합격했어~~~~



오늘 아침 1차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ㅎㅎ

이번에 또 미끄러지면 복학날짜 맞추기가 힘들었거든요.



저두 진짜 진짜??

잘됐다. 축하해라고 했슴돠~~





4월에 아들과 헤어지는데 마음 한 구석은 속이 시원한 마음이 더 많이 자리잡네요

그동안 미끄럼 많이 타서 그런가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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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02-12 15:34:46
답글

그래도 겨울 지나서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mysun1827 2015-02-12 17:15:58

    추운 겨울이 아닌 봄날에 가서 더 좋은거네요. 감사합니다. ^^~

임준석 2015-02-12 17:48:22
답글

우리아들놈도 군악대를 가야하는데...
더더욱 힘들겠네요.ㅠㅠ

mysun1827 2015-02-12 18:05:34

    10:1 경쟁률은 보통이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군대는 자기가 부대지원해서 가던데요.

권균 2015-02-13 15:41:57

    제 둘째 넘은 작년 여름 스물 다섯에 입대해서, 현재 군악대에 있습니다. ^^
아마추어 밴드 활동을 하는 등, 음악과 악기를 엄청 좋아하던 넘이 운좋게 군악대로 갔더군요.
임 준석 님 아드님도 원하는 군악대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민관 2015-02-12 18:06:09
답글

군대에 갈 사람이 부족해서 군대 안가야 할사람도 군대에 가야 해서 옛날에 비해 군대사고가 더 많은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외네요.

mysun1827 2015-02-13 09:51:03

    군대갈 남자대기자가 넘치나바요.(제가 군대는 잘 몰라서) 어렵게 가는거라 기쁨 마음이 드네요.

최재선 2015-02-13 08:35:26
답글

아마도 대학 휴학하고 군대가려는 젊은이들이
특정한 시기에 몰려서 그런듯 싶습니다.
조카도 막연하게 휴학하고 군대가려다가 늦어질것 같아서
특기병(운전병)으로 지원해서 1월초에 갔습니다.

mysun1827 2015-02-13 09:53:39

    아마 그런것 같아요. 운전병도 지원하고 동반입대도 지원했는데 다 미끄러졌어요. ㅠ_ ㅠ
그래두 감사한게 겨울이 아니고 봄에가고, 복학시기에 맞게 가게 되서 기쁨마음 두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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