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가 과연 국무총리 자리에 무사히 취임할지 있을지 저는 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게 됩니다.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가 과연 이 난관을 극복할수 있을지는 버라이어티하게 변하는 그의 얼굴 변화만으로도 아슬 아슬 하니까요.
거기에 더해서 본인이 알고 하는지 아니면 기억력이 떨어져서 인지 하는 얘기 족족 거짓말로 들어나고 있어서 더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뭐 내가 점쟁이가 아닌 이상에는 취임을 할지 못하지는 그냥 추론일 뿐이고...
제가 초미의 관심사는 "정홍원 국무총리" 가 과연 어떤 표정을 짓고 있겠는가 하는 겁니다.이미 사직서를 한번 제출해서 이미 마음이 떠났던 분인데 지금 국무총리 연임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데 웃고 계실지 아니면 "이제는 집에서 쉬면서 마음고생했던거 풀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퇴임 준비하다 다시 바짝 긴장모드로 넘어가실것으로 추론합니다.
뭐 이제는 새로운 국무총리를 기대하는 것 보다는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속담을 조금씩 마음속에서 되네이기 됩니다.
제가 감히 정홍원 국무총리의 속마음을 헤아려 보자면~~~
"이 참에 대통령과 함께 임기를 마쳐?"
라는 욕심을 한번 부려 볼것으로 100 % 주관적인 추정을 해 봅니다.
대한민국의 지도층의 부패의 일상화가 불러온 참사인지 아니면 인사권자의 무능인지 확실히 구분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만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의 과정을 보자면 고 노무현 대통령은 얼마나 뛰어난 인사능력을 가진 인물인가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꼼수 스타일의 통치 스타일과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력한 통치 스타일중 선택을 하라면 과연 누구를 선택해야 옳을까 생각해 보면 확고 부동하게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하겠다는 얘기를 선뜻 선택할수 없다라는 것이 우리 국민들의 비얘기 아닐까 싶습니다.
박근혜 전의원이 주도해서 만들어 놓은 인사제도가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이요 새누리당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봐서는 인생만사 "세옹지마" 라는 옛말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절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