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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라는 곳에 벌어지는 현실 지배(박태환 도핑 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2-11 23:46:12
추천수 9
조회수   1,079

제목

OECD 국가라는 곳에 벌어지는 현실 지배(박태환 도핑 건)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박태환 약물 관련 기사를 좀 더 다가서고 보니 방송에서는 병원이며 의사라고 하며 보도하던데,

실정법상 대체치료하는 곳은 법적으로 인가되지 않은 곳이기에 그렇게 불렀다가는 제도권에서

난리 부르스를 춰야 하는 판국이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병원이 카이로프락틱 전문이며  의사나

병원이라고 보도하는 기자부터 먼저 법적으로 처벌받아야 하는 곳이더군요.

효과가 있었으니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찾아 갔을 터이고, 그 관계엔 호언장담과 신빙성이 수반되는 것이

이치에 잘 맞는 해석이겠건만,(물론 제도권의 빈 자리에 대체의료가 필요하지만)

실정법상 보호받을 수 없는 곳을 마치 제도권 병원이며 의사인 것

마냥 보도한 기자나 방송은 눈가리고 아웅 게임을 전 국민을 상대로 대놓고 사기친 설레발이더군요.

아울러 제도권이 아닌 곳을 박태환과 주변인은 어찌 알고서 문지방 닳도록 오고 갔을까 하는 대목에선

오늘 자 신문이며 방송에서 그 사실을 제대로 이슈로 다룬 곳이 없다 보니 역시 부정 선거 정권 치하답게

모두 다 그냥 그렇게 말아서 먹고 넘어가면서 눈 찔끔하는 것으로 퉁치는 형국이더군요.

이야기의 핵심은 다 알고 했음이 99%라는 것이며, 전성기에서 급격하게 추락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하여

극약 처방을 받았던 것이 제 눈에는 명확합니다.

역시 우리나라에선 인터넷이 크림빵 사건에서도

박태환 약물 사건에서도 제대로 세상을 일깨우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 제도권이 무능력할 때 비제도권적인 대체치료가 인명을 구한다면 그 존엄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만으로도

제도적으로 수호하고 비호해야 합니다.

다만, 박태환 같은 경우는 국제법상 명확한 위법이므로 알아서 기술적으로 하든 말든지입니다.

그의 선택은 근원적으로 위법에서 출발한 것이기에 지극히 비애국적이며, 엄중히 처벌해야 할 범죄라고

판단됩니다. 벤죤슨도 더 이상 아무 말하지 못했던 스포츠계였습니다.



더욱이 국민의 재산권 이전에 생명의 존엄성(특히 세월호 참사)에 대하여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영웅 모시기에는 끈을 늘어뜨리는 언론과 지식인의 후안무치는 각성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한낱 범부인 제게조차 암약이 보이는데, JTBC 손석희도 눈감고 있으니(몰랐다면 그 한계를 인정합니다)참으로 불투명 공화국이다 싶습니다.

투명한 대한민국의 에너지가 홍익인간 세상을 만들 것이기에 이렇게 

야밤에 독거합니다. 와싸다에서....,

이 모든 일들이 투명하게 노력하고 하루를 숨바쁘게 사는 소시민에겐 답답한 협잡이고 허울일 뿐 아니라

절망과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어두운 벽이기에

그 벽과 허물을 제대로 허물고 아름답고 투명한 질서를 만들어서

희망을 다시 세우도록 모두 다 제대로 발본색원하여 일소해야 맞다고 봅니다. 

(물론 이 정권에서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벌거벗은 채로 옷을 입었다고 착각하는왕을 위하여

모든  국민이 덩달아 춤추는 대한민국이 되어선 결코 안됩니다.



막연한 지 모르지만 오늘 저의 기가 날렵하고 맑은 것이 세상이 좀 더 좋아지려고 하는가 봅니다.

희망은 있습니다.  잘못된 흐음을 깨닫고 바꾸려는 국민의 정의로운 의지와 판단이 뭉치면

역사의 수레바퀴는 천리마를 타고 날아 갈 것입니다.

오늘 좋은 꿈을 꾸고 그 꿈이 현실이 되기 바랍니다.

(뒤척이다 쓴 글이 맘에 걸려서 이렇게 퇴고합니다.)



와싸다 회원 여러분, 정신 맑고 신체 강건하게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아름다운 대한민국에서 삶을 만끽하며 향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마음이 복잡하여 가볍게 한 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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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선 2015-02-12 00:23:09
답글

지지합니다. 옳음을 지향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yws213@empal.com 2015-02-12 01:24:46
답글

하나의 단편적인 장면, 자본주의에선 뭘 하든 지속적으로 돈을 만들 수 있는 자가
갑이 되어서 여차하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자에게 덤탱이 안고 가도록 하면서 뒷돈을 대어 주지요.
카이로프랙틱(외형적이지만 대체치료센터)은 한번 가고 나서 두번 다시 간다면
뭔가 뾰족한 효과를 봤기 때문에 가는 곳이랍니다.
더군다나 소문을 듣고 필요에 의해서 찾아가는 곳이며,.
그 누구에게 제발 와달라고 할 수 없고 선전할 수 없기에 세상에 잘 알려지지 못하는 곳이지요.
이런한 점을 제대로 짚지 못하고 넘어간 순간,
언론은 심층적으로 연구하지 않았거나 그 무엇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 보는 것입니다.

daesun2@gmail.com 2015-02-12 05:41:54
답글

박태환 사건의 이면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확 열리는 듯한 느낌을 받은 글입니다.

백경훈 2015-02-12 08:09:10
답글

존글 잘 봤습니다.
^^

문지욱 2015-02-14 12:52:07
답글

제가 알기론 그곳 담당의는 재활의학 전문의고 일본내분비계 정회원이라고 들었습니다.

본문만 읽어보면 거기는 병원으로 허가받은 곳도 아니고 의사도 아닌 사람에게 주사를 맞은걸로 보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곳이 무허가로 운영되는 곳이고 병원도 아니란 얘기입니까? 주사를 놔준 사람은 의사도 아니였던건가요?

yws213@empal.com 2015-02-17 11:13:58
답글

카이로센터는 법적으로 병원이 아니며 카이로프락틱 전문가를 의사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치료를 선전 광고하거나 주사약을 썼다간 불법의료 행위로 처벌받게 됩니다.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서 뛰어난 곳이지만, 제도권 의사(정형외과)들이 용납하지 않고 있죠.
예전에 한 때 유시민복지부장관이 대체치료를 제도권으로 수용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지욱 2015-02-21 20:26:34
답글

카이로센터가 병원이 아니란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박태환이 주사 맞은 곳은 병원인가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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