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나기성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당연히 차들은 서행을 해야 하고 퇴근길이니
그 상황에 맞게 안전하게 귀가하면 되는 일입니다. 기사 제목에 왜
"분통"을 집어 넣는지 약간 아리송합니다.
퇴근길에 함박눈이 올 것이라 예보했어도 결과는 엇비슷햇을 것입니다.
전녕 어쩔 수 없는 상황(자연 재해)과 최선을 다하여 해결해야 하고
상식적으로 분통을 터뜨려야 할 문제(세월호 사고 등 구난) 사이에서
기자란 작자는 몰인식을 조장하듯 문제의 심각성과 본질을 다루지 않고
서울 시민의 푸념을 과장하며
제 멋대로 해프닝 속에서 발하는 표현을 싸구려로 전락시키는 듯합니다.
확연하리만큼 기레기성 존재들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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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습적인 폭설은 해프닝이지만
세월호 같은 참사는 인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