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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2-09 11:32:32
추천수 16
조회수   740

제목

사탕...~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가게에 고객용 사탕을 그릇에 담아 비치해 둡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하나씩 드시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예전과 다른 풍속도가 생기네요.



금방 그릇이 비워집니다.

이전에는 한두개씩 드시더니,

지금은 애들이 주머니에 싹 쓸어 담아 갑니다.



그깟 사탕 값이야 얼마 안하지만

뒤 사람을 생각해서 남겨두는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만 챙기는 개인주의? 풍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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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연 2015-02-09 11:36:43
답글

두 개씩만 놓으세유~

mymijo@naver.com 2015-02-09 11:43:12
답글

사랑에 관한 말씀인가 했는데..
사탕이네요..

사탕은 울엄마가 좋아하시는데..어데가면 몃개씩 집어오시더라고요..
그깟 사탕 몃개 제가 사드릴테니 그러지 말라시는데도 반복됩니다..에휴~

염일진 2015-02-09 12:08:38
답글

혹시 애들이 그렇게 한꺼번에 쓸어가도
같이 온 부모가 제지하지 않으면
나중 커서 별 문제는 없을까요,
예를 들면 비행기 에서 헤드폰 가져 온다든지
호텔에서 타올등을 ...

김승수 2015-02-09 12:14:58

    국밥자시러 갔다가 밀양언냐까정 보듬어 오시는 영감이 더 문제라고 생각함돠

ㅡ ., ㅡ"

조창연 2015-02-09 12:23:46

    보듬어 오신게 아니라, 밀양언냐 스스로 느티나무에 매미붙듯 착 달라붙은거로 압니다만.... 쿨럭~

황준승 2015-02-09 12:25:43
답글

많이 놓지 말고 몇개씩만 올려 놓으세요.
믹스커피 스틱도 한웅큼 쥐어가는 여자들 있어요.
두세명이 그렇게 하면 금방 비어버리죠.

오래 전 일본에서는 갑자기 비 올때를 대비해서 무료 우산 비치대를 설치 했더니
비치함에 우산이 점점 더 늘어나더랍니다.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조선시대 중 태평성대 때는 우리 조상들의 윤리의식도 지금 일본 보다는 나았을 것 같아요

옛날에 호텔 가서 목욕가운 들고 온 적이 있어요.
그냥 1회용 소모품인 줄 알고 들고왔는데, 나중에 카드에 가격이 찍혀 나왔어요, ㅎㅎ

김주항 2015-02-09 12:49:37
답글

증말 사랑 인줄 아랐으므니다
알사탕은 줘도 안 먹쓰므니다.....~.~!!

백경훈 2015-02-09 13:18:41

    주항을쉰은
알사탕 박힌
양갱만 조아
하심뉘다.

김해강 2015-02-09 15:14:04
답글

웬만한 사이트의 닉네임이 전부 사탕이라서 .......갑자기 저 찾는줄알고 설레였습니다. ㅎㅎ ^^;

이민재 2015-02-09 17:54:15
답글

우리의 수준이 그러한 것을 어찌하리요. 사탕을 비치해 놓으셨으니 정히 그렇다면 가져 가고 싶은대로, 아니시라면 사탕그릇을 치워야겠고요.

한줄로 줄이면 이 시대의 양심에 맞겨야겠다는 거지요. 이상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승수 2015-02-09 18:07:06
답글

결코 작은 크기가 아닌 텃밭 옆에 간이천막을 치고 매대를 만들어 그위에 각종 채소를 진열해 놓고

무우는 한개 얼마 배추는 얼마 호박은 얼마라고 팻말에 써놓고 자그만 돈바구니만 달랑 놓은채로

어딜봐도 주인은 안보이더군요 .잔돈도 물건사는 사람이 알아서 챙겨 가더군요 가까운이웃나라인

일본에서 직접 겪어본 이야기입니다 .가끔 짜증나게하는 일본이지만 ,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

변선희 2015-02-10 01:20:06
답글

맛없는 사탕 놓으세요. 안 가져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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