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새아파트 살다보니.. 공기청정기 없으면 안 되더군요...
공기청정기를 안키고 문을 닫아 놓은 방에선 묘한 냄새가 배어 나옵니다.
악취도 아니고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이나 화학물질 냄새도 아니고 사람 몸냄새도 아니고요...
요즘 예기나오는 슬러지 넣은 시멘트에서 나오는 휘발성 물질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염된 공기속에서 사는 아이들이 자는 동안만이라도 좀 덜 오염된 공기를 마시라고
공기청정기를 늘 켜 놓습니다.
폐에 않 좋을 수 있다는 이온기능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요
공기청정방식은 공기순환식을 선호합니다.
공기순환식을 쓰면 냄새 잡는것이 바로 느껴지니까요...
건조할 때는 가습식 공기청정기도 같이 켜 놓습니다.
방이 차갑고 습기가 낮으면 코와 목이 건조해서 감기에 잘 걸리더군요..
전 샤프제품 사용중이라 제품이 거의 단종되었고요.....
삼성, lg, 위닉스 모두 사용할만하다고 봅니다.
필터기술은 거의 평준화 된 듯합니다. 본체에 들어가는 모터도 그렇고요..
제품선택은 공기정화 면적이 크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위회사 제품중에 구입하시면 됩니다.
전 다시 구입해도 필터식 공기청정기를 구입합니다.
코딱지..콧구멍.. 빵 터졌습니다. 역시 필요성을 인식들 하시는군요. 두루 검색을 해보니 벤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으네요. 이온식 보다는 필터식이 좋다는 의견이 압도적이구요. 블루에어는 성능은 좋은데 유지(필터)비가 좀 비싸다고 하네요. 교환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좀 싼 것을 방마다 놓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대용량으로 거실에 켜 놓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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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한
2015-02-11 13:15:49
필터가 2종류에요. 일반 파티클 필터, 스모크스탑 필터. 스모크스탑은 포름알데히드까지 걸러준다고 합니다. 저는 스모크스탑필터 직구해서 쓰고 있어요. 교환주기는 6개월이라고 하는데, 틈틈이 직접 청소도 하시면 조금 더 쓰실 듯요.
윗글처럼 하루에 한번은 꼭 환기하세요..
특히 생선구이나 조리하는 음식을 하면 홴을 키거나 배란다 문을 열어 환기도 잠시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 구입비용이 남으면 모를까... 필터에 굳이 부담을 줄 필요는 없거든요..
그리고 오염된 공기를 가장 빨리 제거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큰 아파트에 용량이 큰 공기청정기를 한대 놓는 것보다.
저렴하지만 중간 또는중간크기 아래 정도되는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를 2-3곳에 놓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먼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구석에 있는 오염된 공기가 굳이 마루에 있는 대형 공기청정기까지 들어가 정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