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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긴 할텐데 지금당장은 박지원이한테 달렸네요 ...

민심이 따라줘야 할텐데... 후유증이 걱정됩니다.

일단 축하 드리고요...
부디 매국 친일파로부터 나라를 다시 찾아와야 될텐데요...

후유증없이 잘마무리되면 지지율도오를테고 반대면나락으로떨어지겠죠

박지원은 매우 노련하고도 능력있는 정치인 입니다. 치고 빠질때를 압니다. 본인도 자신의 효용 가치를 알것이고 문재인과 찰떡궁합이 될겁니다. 문재인을 상대로 3%의 차이는 정말이지 놀랍도록 능력이 출중하네요. 결국 지는것이 김대중 대통령과의 종이 한장 차이이지만 그런 구시대적 이미지로 그정도의 득표력은 놀랍기만 합니다.

점점 싸움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그리고 평가는 안철수, 김한길, 조경태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고 나서 할까 합니다. 방법은 두가지인데 정책, 그러니까 박근혜에 대항하는 방식의 차별화로 앞의 등신삼총사를 찌그려트라면 지지, 문재인이 지금까지 삽질에 보면 마지막 기회일 듯

박지원이 아직도 과반인데 문재인도 앞길이 험난할 듯한데 방법없죠 스스로 싸워서 치고 나가는 수밖에

더불어 지금과같은 진흙탕 싸움의 경험은 문재인에게도 큰 자산이 될겁니다. 오히려 문재인은 앙금이 있을지 모르지만 박지원에겐 그런것이 없을 겁니다. 그것이 정치이죠. 다만 이런 정리를 통해 지분은 최대한 챙기려 할것이고 3% 차이라면 문재인도 대우를 해줘야죠. 당내로만 따지면 졌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박지원의 구상은 지금 아마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로 가 있을겁니다. 당내 갈등의 공은 문재인에게 있고 득표력에 걸맞는 대우만 해준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겁니다.

박이야 겉으로는 승복 협력이죠, 그리고 과반인데 대우 안할수없죠 그리고 지난 대선보셨죠 박지원 코빼기도 안보였습니다. 문재인은 당권과 대권 모두를 위해서 이전투구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대선에서 유일하게 열심히 도운 인물이 박지원 이었는데요. 자신이 직접 정권을 다시 찿아 통일을 위해 몸바치겠다며 제일 열심히 뛰었습니다. 당시엔 너무 고마웠죠. 이명박 정권하게 능력을 발휘한 유일한 정치인이기도 했고요.

뒷심을 밀어 줄 놈들이 있어야 하는데...죄다 쓰벌람들이라.....

당선하자마자 박정희 이승만에게 참배하겠다고 발표했네요. ㅋ에고...

아무튼 기대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했지만
과연 "노무현의 문재인"이 될 수 있을지....노무현이란 이름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어후경님은 박을 넘 과대평가하는 것 아닌지요 솔직히 저는 방해만 안내도 감상하는 생각인데 제가 너무 비관적인 기우이길...

똥누리 확 쓰러버려야하는데....쪽바리 출신들의 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데..

기대가 큽니다..

과대평가라기 보다는 지금 현재 순전히 정치적인 능력이라는 측면에선 박지원이 우리나라 최고라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분신이니 능력이 뛰어난것은 당연하겠지만 박지원은 구시대적인 이미지란것 때문에 평가절하 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박지원은 남북화해의 최선봉에 선 일등공신입니다. 그보다 공이 더한 사람은 없죠.
노무현 정부때 남북 특검을 혼자 짊어지고 감옥에 갔으며 나온후 억울할법 하겠지만 참여정부에 대항하지 않았고 이명박 정부때는 가장 앞장서서 대항했고 효과도 본 유일한 정치인 입니다.
문재인을 가장 열심히 도왔고 정권 재창출후 통일을 자신의 마지막 숙원이자 임무로 삼았죠.
부정선거 때문에실패했지만요.
정치에 권모술수를 부려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지만 전 이것을 정치인의 능력으로 생각하고요.
중요한것은 이 능력을 어디에 쓰느냐가 문제이죠.
일신 영달을 위한 나라 팔아먹고 부정 축재에 쓸 것이냐 아니면 정치적인 목표에 쓸 것이냐.
전 박지원이 정치적인 목표에 이 능력을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통일과 정권 찿기와 새누리당과 정권에 대항하는데 이 능력을 힘썼지 새누리당처럼 나라 파는데 쓰진 않았습니다.
적확한 진단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근혜가 한나라당 당대표 시절에 하는 행동보면 대통령 됐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 훤히 보이더군요,. 대통령 되고 난 뒤에 보니 역시나.... 새누리당 당대표 시절하고 똑같이 행동하네요. 실무 능력이나 철학 개뿔 없고 남이 써 준 수첩이나 읽으면서 이미지 정치에 몰두하고 언론과 거의 접촉하지 않은 채 청와대에 짱박혀 있을 꺼라 예상했는데 역시 한나라당 대표 때 하던 행동 그대로 하더군요..
사람이 60 넘으면 행동 패턴을 바꾸는 게 힘들죠..

문재인은 글쎄.. 지난 몇 년간 문재인이 걸어온 행적을 보면 문재인이 당대표나 대통령 됐을 때도 어떨지 보이는군요.. 예상하면 새누리당과 철저히 싸운다던가 또는 새정연을 혁신적으로 개혁한다던가...이런 거 없이 그냥 사람 좋다,신사다는 평가 받으며 무난하게 당대표 자리 유지하면서 대선까지 갈 것 같군요.. 안철수처럼 기득권 내려 놓고 진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거 없이.. 크게 변할 것도, 달라질 것도 없이, 크게 잘한 것도 없고 크게 못한 것도 없고.. 그냥 무난하게 무난하게 계속 갈 듯..
그래서 아쉬움... 지금 시대를 변화시키기엔 좀 부족하다 해야 할까요... 박지원이 되길 바랬는데.... 제길.

    제가 잘 몰라서 여쭤 봅니다. '안철수처럼 기득권 내려 놓고 진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안철수씨가 실제 그랬는지요?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요.

    2012년 2월 5일 안철수가 재산을 기부해 설립할 공익 재단 이사장에 박영숙이 선출됐고 2012년 2월 22일 공익 재단의 이름은 공모 결과 안철수 재단으로 선정됐으나 2013년 3월 7일 동그라미재단으로 명칭이 바뀌고 김영 이사장이 선임됐다

자신의 금전적 이익과 영달을 위해 정치인으로 입문하는 인물이 있는가하면
안철수는 보유주식의 일부를 무상으로 내놓기도 했으며
기존의 직분과 자리들을 다 남에게 내주고 현재의 직업은 달랑 국회의원 한개입니다
제가 급히 찾은거라 틀릴수도 있으니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http://ko.wikipedia.org/wiki/안철수

도토리 키재기... 정치는 친구들 놀이...

절박과 오기의 싸움에서 이긴거죠.원조 민주계가 문재인을 돕지 않을겁니다.
그들에게 사리사욕 . 야합만이 남을겁니다.

박지원...다른건 몰라도 지금껏 그 무개로 야당을 지키고 한길이 처럼 2중대 노릇 안한것 만으로도 평가 받을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뭐 개인적으로 지지 하지는 않습니다.

재산기부? 많이하면 훌륭한 정치인인가요? 그럼 세계최대의 정치인은? 빌게이츠! 이상한 논리가 아니면 철수는 지탱이 안되는 것인가?

문재인, 안철수 가 차례대로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순서와 무관하게..

찰스를 포용하기에는 문재인 주변이 삐질것이고,
문재인을 또 포용하기에는 찰스의 희생이 너무 가엽고
씨바 그래두 당신들 둘은 똥누리 어떤 것들 보다는 난 사람들인데.
기분 묘하네.
박지원도 우짜든 찰스나 문재인보다는 행님이니 좀 잘 도와주소.
킹메이커도 좋은거 아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