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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결혼했는데 신혼집이랑 처가집이

10분 거리라 자주 만나고 그래서 편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다만 제 시간이 좀 부족하다는..ㅠㅠ

    인자하신 장모님이시군요..~

인자하시고 ,반품도 마다하지 않으실 장모님 한분 구하고 싶씀돠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을 알려주시거나 적극 도와주시면 , 정품색경을 돌뎅이가 존걸로 드릴 용의도 있씀돠














동래영감 !! 갑자기 돌뎅이가 정품색경을 드리겠다고 씨게 나오니까 말문이 탁하고 막히지요 . ^^

    오양은 어떡하구요?

    기가 찹니다..!

처갓집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었는데,
돌아가시고나니
잘해드리못한 생각만 나 맘이 편치않네요.
장모님께 잘하지못한거 마눌님한테 잘하고 살아야겠어요~

    예전 장모님들은 다 고생 많이 하시고...

원래 사위 사랑은 장모라고 하던데....잔소리도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 하죠.

    영철님도 언능 애정이 담뿍드간 장모님 잔소리도 간간히 들으시면서 사셔야 하능데 ^^

    왠지 실제로 잔소리 들으면 어떤 기분이지...

사위를 걱정하는 잔소리는 애정이지만
자기 딸만 위하는 잔소리는 좀 이기적으로
보이죠.

장모님 저에겐 유독 잘해주셨는데
많이 뵙고 싶네유.
ㅠ.ㅠ

장모님 만날때면 수시로 [우리 사위 예쁘다 예쁘다] 하십니다.
제 아내가 남편 때문에 짜증난다고 툴툴거리면, 장모님은 내 편을 드는 경우가 많아서
아내가 하소연하다 더 속상해 하기도 합니다

    ㅎㅎ 우리딸 이쁘게 봐 달라는 장모님의 표현이죠

장모님께~~~~~~~잘해 드리세요.....애교 만점 사위~~~~장모님 사람은 사위 하기 나름입니다 , 시대가 바뀌었는데 애지중지 키운 딸자식 걱정하는건 당연 한것이고요...정신 못 차리는 사위들도 있을테니요~~

요즘 장서갈등이 남자 이혼순위 1위인거 아시죠?.. 점점 결혼 후 생활도 처가위주로 바뀌고요. 잘 몰랐다가 요즘 남자들은 이제 서서히 알아차리는 것 같아요. 미국남자들은 장모님을 시어머니보다 더한 사람으로 취급하던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점점 바뀔 것 같네요.

    맞아요.
앞으로 잘 대처해야겠습니다.
절믄 사위들은..

젊은 사위로서 느끼는거지만 아버지세대에 비해서 뭔가 바뀌긴 아주~많이~ 바뀐거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