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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한우보다 최대한 움직이지 못하게 가두어 키우고 사료를 먹이는 미국소겠지요.저두 미국소에 연령이 1년정도 지나지 않은 소고기를 판매하면 먹을 겁니다만 우리나라에서 내국인에게 판매하는 소는 연령도 오래되고 등급도 낮고 문제가 발생해도 미국에 허락 없이는 수입금지도 못하기에 미국소는 생각도 안합니다.한우도 등급 낮은건 냉장 삼겹살보다 쌉니다.

몇년전 진해 미군기지 내 레스토랑인 터틀코브 에서 먹은 스테이크가 나름 맛있었어요.
미군 먹이려고 미국에서 공수한 소고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광우병 문제와는 별개로...TV에서 미국 소 농장 보니 다들 미친듯이 넓은 땅에 풀어기르지 않나요?

아르헨티나 가보니 소고기 1키로에 1달러 @@, 드넓은 팜파스에 풀어 놓고 키우던데...맛도 좋구요.

돼지고기는 개인적으로 유럽산 선호합니다.
국내산이 신선하긴 하겠지만, 항생제 덩어리라는 얘기가 있어서, EU 기준에 맞춰 기르고 수출하는 유럽산 돼지고기를 좋아합니다.

호주산 소는 초원에 풀어서 키우고, 미국산 소는 축사에 가둬서 돼지고기, 닭고기 먹여 키우던데요.

유투브에 texas cattle ranch 쳐보니 들판에서 키우던데요...우사에서 키우기도 하겠지만...
사료는 문제가 많았지요. 지금도 육류 사료 먹이는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저도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소는 의구심이 가시지 않습니다.

시골 가보면 우리나라 소 키우는 거 보면 거의 다 똥밭이라...

    미국소가 10마리라면 그중 방목해서 키우는 소가 1~2마리고 나머지는 가두워서 키웁니다.그래야 비용을 최소화하고 육질이 좋아 맛있습니다.이게 언론에 나와서 이슈가 되었지요.미국에 소가 얼마나되는데 그걸 다 방목한다고 생각하시나요.상식적으로 생각 해보십시요.
돼지를 소처럼 30개월 키운다면 광우병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돼지는 오래돼야 18개월이면 도살 합니다.저도 냉동 삼겹살이 부담이 없어서 좋아 합니다.그런데 점점 비싸지네요.

온라인으로만 이야기하다보니 쫌 그런데, 김민관님은 제가 비상식적으로만 생각한다고 여기시는가요? 좀 어투가 불쾌하군요.

도살 직전에 축사에 가두어 비육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미국 땅이 얼마나 넓은데...
돼지도 오래 키우면 CJD에 걸리나요? 이건 궁금하군요.

    제가 이야기 하는 소리가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그럼 그많은소를 방목한다는게 가능 할까요.미국땅이 모두 땅주인이 다 소키우는 사람인가요.아니면 남에땅에 소키우면 무료로 키우나요 그럼 비용 증가 할텐데 그게 가능 할 거 같은가요.도살 직전만 축사에 가두어키운다면 그런 마블링이 나오기는 힘듭니다.

부연으로 좀 말하자면, 미국내 프라임, 프리미업급 소고기는 좋습니다 고기 본연의 식감이 제대로라 특별한 소스없이도 맛있습니다 미국의 수출소 특히 아시아쪽 수출소고기와는 방목, 개월수, 부위, 단백질 등 여러기준이 다름니다 그래서 전 소고기는 호주산을 먹고요 ~

결론적으로 미국산 수입소는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한우가 무조건 최고라고 하시는 분들께 여담이지만 여러 나라의 스테이크를 먹어본 쉐프들이 확실히 미국산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합니다 국거리나 불고기용은 신선한 한우가 좋고요

솔직히 표현하자면 순수 맛으로 보면 한우가 최고가 될수도 없고 (이건 종자및 환경상), 한돈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육류수출중 돼지고기, 닭고기가 매년 성장을 하고 있죠 한우는 일본, 미국 등에 수출했다 뭐 망했죠 아무튼 소고기 드실라면 호주산, 돼지고기는 국산 추천합니다 소고기 드실때 마블링 몸에 안좋습니다 오히려 돼지비계보다 더 나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