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칭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했었습니다.
가장 확실하게 정리하는 방법은 전국에 나를 사칭하는 사람들은 찾아다니면서 증거를 수집해서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 훼손" 으로 소송을 통해서 망신을 주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는데 전국에 몇명이나 되는지 그리고 누구인지 그걸 명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 고향에서 사칭하는 사람들도 대놓고 내 앞에서 사칭하지는 않습니다.그렇다고 내가 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이런 저런 소식을 듣는 사람도 아니니까요.
내가 우리집 사진을 올린 이유중 하나는 "사칭하는 자들 적당히 그만둬라" 라는 메세지를 날린것입니다.
제 생각과 또한 현실적으로 법은 최후의 마지막 수단으로서만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말로 해도 해도 안되고 끝까지 해도 안될때 마지막 수단 그것이 법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제가 몇일전 무서운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크게 3 가지 얘기인데 그 얘기를 종합하자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내용들이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저한테 분노를 퍼 부운분의 경우는 자신이 당한 일을 제가 했다고 믿고 있더군요.
그분이 한 얘기중에는 "너 누구 믿고 까부냐?" 라고 하는 얘기도 하시더군요.
저는 평생을 농부의 아들로 살았고 또한 10 년 여 정도의 직장 생활을 빼면 지금도 농사를 짓고 사는 사람인데 누구를 믿고 까불 정도의 뻑 없습니다.
얼핏 뒤로 들리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아직 저한테 분명하게 그 얘기를 해 준 사람은 전혀 없습니다.
내가 그 전화를 통해서 듣게 된 내용은 여기서 공개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참 무서운 얘기입니다.
제가 전 글에서 "나는 나에 대해서 뒤에서 얘기하는 것을 듣게 되기까지 2~3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글으 쓴적이 있습니다.
저한테 걸려운 전화를 통해서 들은 내용도 무섭지만 어렴풋이나마 짐작만 하는 내용인데 아마도 전화하신분이 하신 내용은 현재 진행형 같다는 짐작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는 현재 제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편지풍파를 격고 있는중입니다.그 전화 받고 저도 정신적인 쇼크로 인해서 아직 완벽하게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저한테 전화하신 분께 분명히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전화하신 분이 저한테 하신 내용과 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전화하신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저또한 피해자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지난 6~7 년간 제 인생과 명예는 땅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습니다.제가 적지 않은 나이에 혼자 살고 있는 이유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이니까요.
결론적으로는 "아무리 운전을 잘하고 다녀도 상대가 들이 박으면 나도 피해자가 될수 밖에는 없다" 라는 것이 요즘 제 근황의 결론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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