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수회원 김병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작은아들이 지난 1월 1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를 했습니다.
저는 1984년에 논산훈련소에 입대했는데 그때와 다르게 지금은 훈련이 끝나고
수료식날 면회 및 외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 좋아졌습니다.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부터라고 하는데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 인터넷 검색을 주로 했는데
펜션이용쪽이 공통적으로 나오네요.
제가 전남 여수에 거주하다보니 논산 주변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주로 팬션을 임대해서 영외면회를 한다고 하는데 훈련소 주변의 팬션은 대체적으로
4평정도의 작은 평수인것 같아 매우 답답할것 같습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팬션이나 다른 좋은장소를 알고 계시는분 정보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따뜻하다면 근처 공원도 좋을듯한데 2월 25일이면 쌀쌀할것 같아 고민을 하게 되는군요.
아들녀석은 영외면회시 치킨과 피자 콜라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