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윗집과의 전쟁..2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2-05 17:19:58
추천수 12
조회수   1,510

제목

윗집과의 전쟁..2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일단 저의  승리로 끝이 날 거 같습니다



엊그제 오디오 시스템을 재 정비하면서 주로 롹과 함께하는 기타질은 거실이 아닌

건너방 암막커텐이 쳐져 있는 방에서만 하기로 하고



클래식이나 여성보컬은 볼륨노브가 최대 8시가 넘지 않도록 쥐죽은 듯이 거실서 듣고

저녁 6 시 이후엔 절대로 으막 안듣기로 철두철미하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일단 윗집과의 전쟁에선 저의 지략과 전술의 승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도 없는 것으로 봐선 작전이 먹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윗집이 이사가기 전 까정 숨죽이고 살기로 작정 한 1인의 향후 계획 야그 끗!







피에쑤 : 그렇다구 거실서 기타질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저의 패배를 자인 하는 것이기 땜시

그건 제 자존심이 허락치 않기에 거실서두 기타질은 할 겁니다

























테일러 미니 통기타루다......ㅡ,.ㅜ^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염일진 2015-02-05 17:31:35
답글

이글을 다섯번 읽고 또 읽어 봤지만
이긴게 아니라 패배로 밖에 이해가 안되는난 ..
난독증인가요?후다닥=3.3.3.3

이종호 2015-02-05 17:34:22

    1찐님....자꾸 아픈 속 꼬챙이로 후벼파구 그럴껴? 시방 .....ㅠ,.ㅜ^

조영석 2015-02-05 17:40:25

    저도 제목과 내용이 헷갈려 난독증인가 했습니다.

이종호 2015-02-05 18:00:05

    영석님...ㅡ,.ㅜ^ 저의 지략과 전술의 승리가 아닐 수 읎씀돠

zapialla@empal.com 2015-02-05 17:35:06
답글

윗집 배려해주기.. 2

이종호 2015-02-05 18:01:11

    코알라 정훈님.... 전 절대로 윗집을 배려하거나 그런 잉간이 아님돠...ㅡ,.ㅜ^

김진수 2015-02-05 17:40:02
답글

전쟁 맞숩니껴?? 아무리 읽어도 눈치 외에는 떠오르는 단어가 없는 것 같은.... (ㅡ,.ㅡ)

이종호 2015-02-05 18:02:59

    진수님...ㅡ,.ㅜ#^ 꼭 치고받고 피를 봐야 전쟁이 아님돠. 지금은 고도의 머리싸움과 전략전술이 동원되는
지략의 싸움입니다...

이수영 2015-02-05 17:43:07
답글

윗집 아줌니가 이뻐서 그런거 같슴다

에혀~ 쫌만 안 이뻤으면 으르신 성정에 아마도 난리가 났을텐데요.... =3=3=3

이종호 2015-02-05 18:03:44

    연우압빠....국가 안보에 저촉되는 그런 기밀사항을 함부로 발설하는게 아님돠

김주항 2015-02-05 17:48:13
답글

그러지 말구 함 대쉬 해 보새효....~.~!! (온 몸이 무기라며)

김승수 2015-02-05 17:51:01

    무기는 무신 .. 내구연한 과다로 장전은 되는데 화약이 안터지니 탄환이 총열밖으로 나가질 몬함돠 ^^

이종호 2015-02-05 18:06:53

    주항을쉰.... 제 온몸이 흉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에게나함부로 휘두르거나 오남용할 정도로
저렴하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람돠

이종호 2015-02-05 18:08:28

    글구 승수님은 곁다리 낑겨서 들이대지 마시구 어여 낼 들고 갈 스뎅식판이나 잘 손질하시구 계시기 바람돠

이종철 2015-02-05 17:49:08
답글

이런 게 승리면 이세상에 실패한 자는 한명도 읍다능...
이런 걸 보고 꼬리를 내렸다고 하능 검돠...☆&&

이종호 2015-02-05 18:10:10

    나랑 구강구조학적으로 아무런연관관계읎는 종철님...꼬랑지는 구미호들이나 내리는 검돠
저의 지략과 전술의 승리임돠

김장규 2015-02-05 17:50:34
답글

현명하신것 같아요...

이종호 2015-02-05 18:11:03

    그래두 서준압빠가 나의 승리를 인정해 주는군요...쓰엥유...

전성일 2015-02-05 17:54:58
답글

성현들 말씀에.."지는게 이기는 거다"란 말씀이시죠...역쉬 대인배십니다. (대인배인만큼) 마음의 반 만큼이라도 그게 컸으면 더 좋았을텐데요......3=3=3=

이종호 2015-02-05 18:12:27

    참기름병마개 성일님....잉가니 여기서 왜 특정 부위 기럭지를 들먹이구 있능겨?

곽정범 2015-02-05 18:08:46
답글

맞아요 '지는게 이기는거'..
학실히 나이 드신분들이 현명하다능..
윗집 아줌마 조만간 백기 들겁니다^^

이종호 2015-02-05 18:14:18

    다라이속의 물을 좌다 쏟아버리고 샆은 정범님...ㅡ,.ㅜ^
전 절대로 진 것이 아님돠...저의 뛰어난 대구빡의 승리라고 부르짖습니다..

이민재 2015-02-05 18:55:43
답글

기승전. 패 맞구만요. 사나이라면 깨끗하게 인정할 줄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찮은) 아녀자 하나 이겨서 뭐하시게요?

3=33==333===

P.S. 여기서 '하찮은' 은 여인이 하찮다는 비하가 아니고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라' 여기에 방점이 있다는 것을 덧붙여 둡니다. ^^

이종호 2015-02-06 15:33:25

    민재님...엄연한. 저의 뛰어난 지략의 승리라고 봅니다...

최대선 2015-02-05 19:31:08
답글

3부는 "윗집 아주머니가 자꾸 추파를 던집니다. 으뜨케 해야 하나요.."
가 될 것으로 보입니당..

이종호 2015-02-06 15:34:24

    승질난 새대가리님...절대루 그럴 일은 읎쓸검돠

박병주 2015-02-05 20:39:12
답글

김의 전쟁도 아니구 말이죠.
그냥 다이네유~
언냐가 입부긴 입붕가 봐유~
ㅠ.ㅠ

이종호 2015-02-06 15:35:06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마능걸. 알랴구 하지 마시기 바람돠

황동일 2015-02-06 01:22:29
답글

요것은 제가 처방전을 내리면은
농가먹으면은 됩니다

이종호 2015-02-06 15:35:52

    제 대구빡에 농갈라 먹는다는 단어는 읎씀돠

김좌진 2015-02-06 08:57:32
답글

아랫집에서 개를 기르는데, 덕분에 마음놓고 음악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막가는 건 아니구요. 가끔 늑대같이 울부짖는 걸 참으면 음악생활이 즐겁니다. 바그너의 브라스가 땅을 긁어도 한번도 말이 없네요. 개를 기르는 건 이웃 허락을 받아야 하니까요.

이종호 2015-02-06 15:38:04

    울 아파트엔. 견공을 기르는 집들이 거의 없습니다..은퇴한 노부부들 아니면 삐아리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대부분임돠. 어린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견공들을 데리고 나오는 집을 몇집 못봐'씀돠

오희섭 2015-02-06 10:03:16
답글

어르신~
이건 전쟁이 아니라 그냥 깨갱하신 내용인데요~
이쁘면 어쩔수없죠~

이종호 2015-02-06 15:39:01

    희섭님.....분명히 저의 지략의 승리 임돠...입흔건 입흔거고.....ㅠ,.ㅜ#^

유재석 2015-02-06 16:09:02
답글

조만간 기타모임 갖기루 하지 않았슴까? ㅠ

이종호 2015-02-06 18:59:04

    울집은. 이미. 물건너 가씀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