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와싸다에 문의드립니다.
집을 옮기려고 알아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이 있습니다.
부동산말에 따르면 이집이 여러 채권 채무관계가 복잡하다군요.
사채이야기도 있고 등기권리증을 다른 사람이 잡고 있다는 말도 있고요
궁금해서 등기부등본 열람해보니 근저당설정된 금액이 두번에 걸쳐 총 4.3억이 잡혀있더군요.
근저당권자가 하나는 은행이고 하나는 개인이더군요
이집이 약 3.8억에 매물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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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집을 제가 구입할 경우 제가 내는 집값이 원주인 근저당설정액보다 적게 되네요
계약시 등기권리증있고 채무관계만 정리되거나 제가 승계하지 않으면 될 것 같은데....
제가 집계약은 한두번 해보았지만 오래전이고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되는지 잘모르겠네요.
섣불리 계약금 10% 걸기도 무섭고..매매계약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깨끗한 집으로 가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