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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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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4 08:5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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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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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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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가입일자 : 2006-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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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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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위원인 홍의락(초선·비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월 2일은 새정치연합에 ‘블랙 먼데이(Black Monday)’로 기억될 것”이라고 썼다. 그는 “새누리당은 ‘을미경장(更張·해이해진 정치·경제적 제도 등을 개혁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게 ‘유승민’을 선택해 놀라운 갱생 능력을 보였는데, 우리 후보들 사이에선 최소한의 낭만도 찾을 수 없었다”고 했다.
새민련에 기대는 안하고 있었지만, 동네 이장 선거만도 못한 막장쇼를 보고 있자니
일본 자민당처럼 새누리 장기 집권에 대한 우려를 넘어
차라리 새누리당에 표를 던지는 게 낫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한나라당 무리는 惡 중의 惡이라 여기고 있던 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아마도 실성했나 봅니다.
그래도 그쪽에 표를 쓸 수는 없으니, 다음 선거부터는 집에서 음악이나 들으며 亡國 에 대한 애도나 하려 합니다.
너무 나무라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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