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투표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저도 그렇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자기가 가진걸 지킬여는 소유욕이 많은게 인간 아닐까요.

이런 글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야당 정치인이 개판인 것인데 왜 국민에게 책임을 돌리나요?

지난 대선 때 안철수 바람으로 젊은 이들 투표 많이 했습니다. 노회한 구정치인의 책략이 아니었으면 정권교체도 됐을 것이고요. 정치인의 잘못을 국민에게 돌리는 것은 이명박, 박근혜의 유체이탈 논법이나 다름없고, 악정의 책임을 전가하는 나쁜 논법입니다.

    안철수 부분에서 동의합니다. 참고로 저는 안철수 지지자는 아니지만, 반 박근혜로 뭉치자고 외치더니 안철수가 박근혜보다 지지율도 높은데 문재인아니면 안된다니....안철수가 됐을때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일단 정권교체를 했어야죠. 안철수가 죽일놈이 아니었다면,

    아니 이게 책임 돌리는 글로 보이시나요.

솔직히 젊은이들이 투표에 참여한다해도 그다지 희망은 없어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다지 정치에 관심이 없지요. 그렇게 정치에 관심없이 살다가 나이들으면 그냥 그럭게 조중동의노예가 되지 싶습니다.

작금의 시대에 요즘 젊은이들 탓 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기성세대들 자신의 얼굴을 봐야죠. 이 지경으로 나라를 만들어 놓고 왜 애꿎은 젊은이들을 탓 하나요? 세대간 벽에 지역간 터울로 이 나라는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지난 대선의 투표 결과를 보고 전 이 나라는 망하지 않는 한, 일본과 같이 새누리당의 초장기 집권 시대로 갈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힙지졸 민주당을 보니 더더욱 그러하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선거를 빠진 적이 없지만, 지금부터는 그만 둘까 합니다. 이 나라는 이제 추가 넘어 갔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수 보면 20~30대 합친것보다 50대 이상 인구수가 많아요. 40대는 딱 반반인것 같고.
20~30대 100% 투표에 한쪽으로 몰표 받아도 50대 이상이 한쪽으로 쏠리면 그쪽으로 결정나는게 현실이라
젊은층 투표율에 뭔가 의미를 두려는건 큰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요기 댓글 단 분들은 민주주의 개념 점수가 평균 이상이겠지만
우리나라 민주주의 평균점수는 평균 한참 아래입니다. 십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을거예요.
그냥 맘비우고 취미생활이나 하며 덤덤히 살아가는 중입니다.

그래도 투표는 열심히 할 생각이고
새벽에 일어나 왕복 한시간 운전해서 투표하고 온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