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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건 다 그런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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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0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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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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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건 다 그런거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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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가입일자 : 2000-03-3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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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이것도 해야지 저것도 해야지 하지만 서도..
막상 아침에 일어나면 무척이나 피곤해서 또 자고 싶고 또 여기저기 아프고..
그러다 아까운 쉬는날 그냥 보내고 무척이나 아쉬워서 잠도 잘안오고...
그 다음날
아침에 눈 뜨기 너무 힘들고 눈을 뜨더라도 몸을 일으키기가 너무 힘듭니다.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가면 변기앉아서 담배 피다가 그대로 잠들도 싶을때도 있고요
씻고 나와서도 다시 눕고싶네요.
출근해서는 .. 출근하자마자 누군가 눈치보고
꿇리기 싫어서 죽어라 일하고
장사 안되면 심심하고 지루한데.. 장사 잘되면 몸뗑이가 힘이들고..
저번달은 매상도 나름 괸찮았는데 가져가는 금액은 거기서 거기고...
세금걱정에 한숨쉬고...
일하는것 자체가 재미없어서 한숨나오고..
그러다 집에오면 욕구불만에 술한잔 먹고
뭔가 하다가 자야하는데....하면서 와싸다 보다가
영화나 한편보자 하고 영화를 틀고 보면...재미도없고
한 5분 쳐다보다가... 눈은.감겨있고 스마트폰은 땅바닥에 버려져있고
사는게 원래 이런거죠~? 다들 이렇게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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