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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많이 듣는다고 어머니께 혼났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2-02 20:00:21
추천수 11
조회수   1,124

제목

음악 많이 듣는다고 어머니께 혼났습니다.

글쓴이

박형수 [가입일자 : 2001-05-17]
내용
요즘 퇴근 후나 쉬는 날마다 하루 종일 음악을 들었습니다. 오늘도 퇴근 후에 벨리니 카풀레티 가와 몬테키 가의 DVD를 보는데 어머니가 또 그거냐 하시는 것입니다. 요즘 CD와 오페라 DVD를 사서 듣느라고 음악을 많이 들었습니다. 며칠 동안 몸조심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결혼을 못 해서 부모님과 같이 삽니다. 내일은 CD와 오페라 DVD가 30 편 온다고 음반몰에서 문자 메시지가 왔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말씀씩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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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02-02 20:10:25
답글

결혼은 천천히 하시더라도
따로 분가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박형수 2015-02-02 20:13:05

    감사합니다. 결혼하면 마누라 눈치 봐야 합니다.

김윤성 2015-02-02 20:29:04
답글

음악 좋아하는 처자를 만나면 됩니다.

고동윤 2015-02-02 20:34:27
답글

부모님 슬하에서 미독립 상태라면 부모님의 룰을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독립하면 해결될 것입니다.

박병주 2015-02-02 20:39:16
답글

부모님 취향의
쟝르로 바꾸면 됨뉘돠.
ㅠ.ㅠ

123.108.***.133 2015-02-02 21:33:24

    그것도 기발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트로트를 좋아하시는데 제가 하기 싫습니다.

김승수 2015-02-02 20:56:05
답글

사라 장을 꼬셔 보세요 . 돌뎅이가 해봐서 아능데 .. 어떤 츠자던 열번 찍으면 거의 다 넘어갑니다 ^^

조창연 2015-02-02 21:03:33

    오양과 달라 사라 장은 만만찮을텐데요^^

이인근 2015-02-02 21:01:26
답글

일단 음반cd를 30편식이나 한번에 구매하신걸 축하드립니다 많이부럽네요
저도 구입희망 cd를 착실히 메모해가며 한방에 지를 준비만 장기간 하고있습니다 ㅡ ㅡ

박형수 2015-02-02 21:50:25

    부러우실 것 없습니다. 신용카드로 95만 원 12 개월 할부로 구입한 것이니까요. 제 처지에 무리한 것입니다. 사전에 안 들어보고 구입한 것이지만 인근 님은 예술자료원에서 빌려서 들어보고 구입하실 것을 권합니다. 해외에서 구입하는 음반은 별도의 업체에서 따로 하더라구요.

박형수 2015-02-02 21:37:17
답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일우 2015-02-02 21:57:07
답글

착하게 사신듯......
술 담배와 게임만 하다가 개과천선하여 금연하고 음악과 오디오에 필꽃힌 제 친구는 부모님과 마눌이 오히려 좋아합니다.

박형수 2015-02-02 22:02:34

    전자를 하다가 후자만 하면 부모님과 마눌이 좋아하죠. 말씀 감사합니다.

yws213@empal.com 2015-02-03 02:33:57
답글

어머님께 용돈 챙겨 드리고 재미있게 마실가시라고 일찌감치 짐챙겨 드리셔야겠습니다.
아니면 가장 절친한 친지분께 어머니 심심해 하시는 듯하다고 말씀드리고 만나시도록 주선하여 어머님도 힐링하시게 해드리고
더불어 음악으로 형수님(?!! ...누가 보면 친 형수라는 느낌이 달라붙겠습니다.)도 힐링하세요.

sutra76@naver.com 2015-02-03 08:17:04
답글

형수님... 착하신것 같아요... 마음씨 고우실듯...

김학순 2015-02-03 11:05:27
답글

몰래 구입, 어머님이 나가실때 잠깐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박형수 2015-02-03 12:00:17
답글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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