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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천천히 하시더라도
따로 분가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결혼하면 마누라 눈치 봐야 합니다.

음악 좋아하는 처자를 만나면 됩니다.

부모님 슬하에서 미독립 상태라면 부모님의 룰을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독립하면 해결될 것입니다.

부모님 취향의
쟝르로 바꾸면 됨뉘돠.
ㅠ.ㅠ

    그것도 기발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트로트를 좋아하시는데 제가 하기 싫습니다.

사라 장을 꼬셔 보세요 . 돌뎅이가 해봐서 아능데 .. 어떤 츠자던 열번 찍으면 거의 다 넘어갑니다 ^^

    오양과 달라 사라 장은 만만찮을텐데요^^

일단 음반cd를 30편식이나 한번에 구매하신걸 축하드립니다 많이부럽네요
저도 구입희망 cd를 착실히 메모해가며 한방에 지를 준비만 장기간 하고있습니다 ㅡ ㅡ

    부러우실 것 없습니다. 신용카드로 95만 원 12 개월 할부로 구입한 것이니까요. 제 처지에 무리한 것입니다. 사전에 안 들어보고 구입한 것이지만 인근 님은 예술자료원에서 빌려서 들어보고 구입하실 것을 권합니다. 해외에서 구입하는 음반은 별도의 업체에서 따로 하더라구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착하게 사신듯......
술 담배와 게임만 하다가 개과천선하여 금연하고 음악과 오디오에 필꽃힌 제 친구는 부모님과 마눌이 오히려 좋아합니다.

    전자를 하다가 후자만 하면 부모님과 마눌이 좋아하죠. 말씀 감사합니다.

어머님께 용돈 챙겨 드리고 재미있게 마실가시라고 일찌감치 짐챙겨 드리셔야겠습니다.
아니면 가장 절친한 친지분께 어머니 심심해 하시는 듯하다고 말씀드리고 만나시도록 주선하여 어머님도 힐링하시게 해드리고
더불어 음악으로 형수님(?!! ...누가 보면 친 형수라는 느낌이 달라붙겠습니다.)도 힐링하세요.

형수님... 착하신것 같아요... 마음씨 고우실듯...

몰래 구입, 어머님이 나가실때 잠깐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