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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와싸다에서 판매중인 AKG Q701 헤드폰 아쉬운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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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15:4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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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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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와싸다에서 판매중인 AKG Q701 헤드폰 아쉬운 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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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민 [가입일자 : 2015-01-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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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Q701수령 후 찝찝한 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다른 분들은 멀쩡한거 받으셨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1. 국내 유통사의 보증서가 없다.
- A/S시 분쟁의 소지가 있음. 시리얼넘버 등으로 정품 확인이 가능한지는 미지수...
- 예전에 판매된제품(판매 몰은 어디진이 모름)에는 테크데이타의 정품확인 스티커가 붙어 있었음
2. 케이블에 때가 군데군데 묻어있고 찍힌 부분 등 사용한 흔적이 명확히 있다.
- 아마존에서 몇일 이내는 무조건 반품되는 정책 등으로 반품된 제품일 가능성. 즉 리퍼제품일 가능성이 의심됨.
구매 후기에는 보증서 문제만 언급하고 나중에 케이블 사용 자국을 발견 하였는데 한 번 작성하면 수정할 수 업게 되어 있고, 추가적인 포토사용후기도 등록할 수 없게 되어 있네요...
기존 판매가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점/ 이 제품이 출시된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다는 점/ 그리고 위에 언급한 두 가지 문제를 고려하면 리퍼제품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하게 되네요. 좋은 기회에 괜찮은 헤드폰을 장만했다고 마냥 좋아만 하다 약간 시무룩... 음악감상에 지장은 없으니 그냥 사용할 생각이지만 뭔가 좀 찝찝해 여기에 하소연이라도 해 봅니다.
내용 추가
이 글을 보시고 와싸다 대표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기에, 가만히 있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몇 자 더 남깁니다.
통화내용 간략히 요약하면 "보증서는 실수로 안 들어간 것 같다. / AS는 문제없다. 와싸다측에서 직접 해결 해 줄 수도 있다. / 가격을 낮춘건 일정 수량 이상 주문하여 가능했다 물건에 하자가 있는건 아니다." 대충 이런 내용 입니다.
대표께서 직접 전화를 주시니 찝찝했던 부분이 다소 해소되었습니다. 조심스럽게나마 리퍼 의심을 했기 때문에 불쾌하셨을 수도 있는데 차분하게 설명을 해 주신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위 내용 중 다소 과한 의심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취소선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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