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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보개정안을 보니 한심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30 04:45:41
추천수 6
조회수   1,339

제목

정부의 의보개정안을 보니 한심하네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전 의료보험 관리공단 이사장이 퇴임하면서 이런 글을 남겼다고 하죠.







"나는 연금을 월 1000 만원 받지만 아내의 피 부양자로 등록하기 때문에 건강보험료 한푼도 안낸다."







이 한마디로 우리나라 건강 보험료 체제를 어떻게 개편해야 하는지 정답이 또하나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1.나는 재산이 1000 억이 있지만 일부로 아파트 경비를 하면서 용돈 벌이 한다



- 아파트 경비로 일하면서 받는 월급에 대한 건보료만 내면 되기 때문이죠.



2.유령회사를 만들어서 거기 다니는 걸로 한다.



3.가족 누구를 취직시키고 피 부양자로 등록한다.









이런 문제를 만든것은 다른 것이 아니죠.



1.지역의보와 직장의보의 기준이 너무 심각하게 불평등하다.



2.직장가입자도 재산이 있으면 재산에 대해서 건보료를 부과하면 됩니다.



지역가입자는 재산에 대해서 건보료를 납부하고 수입이 있으면 추가해서 건보료를 납부해야 합니다.저는 건강보험 관리공단이 직장 가입자들에게 재산에 따른 보험료를 추가 납부하지 않게 하는 것을 건강보험 관리공단 직원들 스스로으 이익을 위해서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기득권 그러니까 정치인 공무원 군인 경찰들 우리사회를 대표하는 엘리트들의 이익도 달려 있으니까요.





3.별도의 일정이상의 소득이 있는경우 피부양자로 등록하는 것을 불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지역가입자와 직장 가입자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이명박씨 같이 뻔뻔한 사람이 안 나올것으로 봅니다.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의 대통령까지 역임 했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수치라는 생각입니다.수백대의 재산가가 건보료를 줄이기 위해서 유령회사를 만들기 까지 했으니까요.









건보료가 적자라는데 해결책 어렵지 않습니다.





"직장 가입자도 재산이 있으면 재산에 대해서 추가료 건보료를 납부하게 만들고 별도의 소득이 있는 경우 피부양자도 건보료를 납부해야 한다"





"직장 가입자만 너무 부담 아니냐?" 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직장 다니다 지역 가입자로 전환된 가입자중 상당수는 건보료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제가 주장하는 결론.





지역 가입자도 직장 가입자 기준처럼 오로지 "소득에 기반해서 건보료를 부과하던지 아니면 직장 가입자도 지역의보 기준으로 건보료를 납부하게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을 하자.



불합리한 피부양자 제도는 일부 보완을 하며.





실질적으로 유령 회사라고 밝혀지면 그동안 탈루한 건보료를 소급해서 추징할수 있게 법 체계를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건보료 이사장이 퇴진하면서 자신의 예를 들면서 제도의 맹점을 비꼬면서 퇴임하는 웃기는 체계가 우리의 건간보험료 납부 체계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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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 2015-01-30 10:04:49
답글

와싸다에 자산가가 많아 이런글 등록하면 공감 받기 어려울 듯 합니다. 당연히 재산 위주로 부과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일해서 부자 되는 사람 전세계에 단 1명도 없습니다.

daesun2@gmail.com 2015-01-30 10:26:29

    헌데 재산가가 직장 다니면 오직 소득에만 부과하는 맹점은 어떻게 하구요.

그래서 이명박씨 같은 사람이 그 맹점을 이용해서 수백억대의 재산을 가지고도 월 2 만원 정도의 의보료 내는 꼼수를 부리는 거죠.

정원호 2015-01-30 10:16:08
답글

재산에 부과하는 것은 맞는데, 그 금액이 너무 커요.
공시지가 1000만원 땅 있으면, 1년 재산세 2만원 정도 나옵니다. 근데, 저 땅 때문에 건강보험료 매달 2만5천원 더 나옵니다.
8년된 500만원짜리 중형 중고차 한 대 있으면, 건강보험료 매달 3만원 더 나옵니다.
이게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daesun2@gmail.com 2015-01-30 10:27:19

    이번 정부 개정안은 지역의보의 경우도 자동차는 반영하지 않는 방안을 내 놓았는데 뭐 무기한 연기됐다고 보는 편이 타당할 겁니다.

김길권 2015-01-30 10:37:07
답글

이명박이 대통령 하기전 몇백억 재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건강보험료를 2만원 적게는 만오천원 정도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고도 아무 문제없다고 했었지요.....

daesun2@gmail.com 2015-01-30 10:59:42

    그러니까 기득권들이 이명박씨가 하던 짓을 그대로 하기 위해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재산에 대해서 건보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보여지는 겁니다.

분명히 불평등하고 악용의 여지가 있음에도 그대로 둔다는 것은 "이렇게 건보료 줄일 방법을 만들어 놨으니 재력가들은 활용해라" 라는 메세지는 날리고 있는 것이죠.

124.53.***.18 2015-01-30 12:50:33
답글

1천만원짜리 땅에 건보료가 매달 2만5천원 나오는게 부담되면 그 땅 팔면 되지요.
왜 갖고 있나요.

오래된 중고차에 건보료 매기는 건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진성기 2015-01-30 18:37:24
답글

건보료 책정을 국세청에 일임해 버리고
재산과 모듡 소득을 합한 세금의 비율로 해버리면 간단하고 공정할 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daesun2@gmail.com 2015-01-31 05:51:35

    그렇게 하면 기득권 층과 가진자들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잖아요.

돈없는 자들만 부담시키고 자신들은 빠져나가야 의료보험 민영화 시도의 명분의 생길테니까요.


일단 국민건강보험이 부실화 되야 의료보험 민영화에 길이 열리게 될테니까 말입니다.그러고 국민건강보험 당연 지정제 폐지를 주장할수 있는 수단도 되겠고 말입니다.


서민들은 국민건강 보험이 지속되야 이익이고 기득권층과 가진자들은 부실화되어야 빨대를 꼽을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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