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혈당 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29 14:42:51
추천수 23
조회수   2,800

제목

혈당 이야기

글쓴이

조영석 [가입일자 : 2005-08-19]
내용
 약 보름 전에 인근 의원에 가서 혈당을 체크했더니 식후 혈당으로 170이 나왔습니다.



그제 다시 가서 재 보았더니 157이 나왔네요.



2~3개월 전에만 해도 100 정도 많아야 115정도 나왔는데 갑자기 높게 나오네요.



보름 간격으로 재 보았으니 틀린 것 같지는 않구요.



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하지만 높아서 걱정이 되네요.



술을 끊어야 하나 봅니다.







그래서 혈당기를 사려고 하는데 괜찮은 거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고혈압에 혈당까지.. 에효입니다.



여러분들 술 줄이고 건강 챙기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허정관 2015-01-29 14:57:14
답글

남일같지 않네요
혈압약은 드시나요?
당뇨는 이제 시작이신듯합니다
건강이 최고죠
반주로 한잔 두잔이 어느사이 한병이되고
그것이 어느순간 한병도 모자라는때쯤 찾아오는 고혈압과
당뇨라는 반갑지않은 손님,,,

zapialla@empal.com 2015-01-29 15:03:46
답글

주변에 혈당측정기 사신 분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
몇 번 사용하고 안 쓰게 된다는...(만성 당뇨환자 제외)

당뇨 같은 경우는 자가 진단이 어느 정도 가능 합니다.
당 수치가 높으면...거품뇨, 별 다른 증상 없이 덕트(?)가 가려움 등등.

저는 예방차원에서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왔던 우엉차를 마쉼니다.

도영 2015-01-29 15:32:05
답글

식후 혈당 그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식전 혈당이면 좀 높은 편이구요.
저는 스트레스와 건강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당뇨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그래서 우울하기 이루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약 먹고 운동하고, 식사 조절해도 아직은 높은 편입니다.
관리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식후 혈당 170이면 높은 거 아닙니다.

이도영 2015-01-29 15:49:36

    좀 위험하신 생각으로 보입니다.
요즘 의학계에서는 혈당 기준을 예전보다 낮게 잡아서 당뇨병을 판단하더군요.

즉, 조금 높다는 것은 벌써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하셔야 하며,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은 빨리 할 수록 수록 좋습니다.
가능한 경계를 하셔서 치료, 식사조절,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혈압, 고지혈등은 잡고 있지만 당뇨만은 잡히지 않아서 고생하고 있는 1인입니다.

koran230@paran.com 2015-01-29 15:37:10
답글

식후 170이면 안높은것 같은데요.
전 얼마전 식전 210나와서 충격받았습니다.

백경훈 2015-01-29 19:00:24

    식전 210
ㅠㅠ

주명철 2015-01-29 15:51:42
답글

의사가 하자는 대로 하세요.
다른 이의 경험과 자기 경험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도 조심하라고 경고받았고, 결국 한 달 전부터 당뇨약 처방받았습니다.

적당한 운동도 병행하면서 체크하니까 뚝 떨어지던데, 포도주 반 병 마시고 이튿날 재어보니 확 오르더군요.

체크하면서 주의하는 편이, 하지 않으면서 막연히 불안한 것보다 낫더군요.

혈당치가 웬만하더라도,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7 이상이면 문제시하더군요.

저는 아큐-첵 액티브(Accu-Chek Active)를 샀습니다. 검색해보시길......

심재환 2015-01-29 16:47:56
답글

일단 시험지를 계속 구입해서 사용하셔야 하니 제일 많이 판매되는 걸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구입하셔서 식후 2시간, 아침 공복시, 체크하시면 어떤가합니다.
저도 년초에 당뇨판정 받고 5년전에 사두었던 혈당체크기 꺼내서 하루에 두번씩 체크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주기적으로 혈당 체크하면서 식사량 조절하고 운동 매일 하는 방법... 이미 다 아시는
방법뿐인 듯합니다. 건강 하세요....!

ksy433@hanmail.net 2015-01-29 18:08:34
답글

당뇨 170 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식후 많이 나올때 300도 넘어봤는데 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그런데.......50줄 되어가니 약간 부족하듯 좋다는 혈압이 이젠 약으로 조절 어린시절 책을 멀리한 덕분에 시력이 1.5이상을 언제까지 였는지 하연튼 그 좋아던 시력이 이젠 눈에 작은 실 핏줄이 터져 레이저 치료만 벌써 2번째 시술 어느날 갑자기 눈탱이 맞아 별이 번쩍 보이듯 허옇게 앞이 안보이더먼요. 요즘은 신장에 대해 경고받았습니다.

초기에(대략 10년은 헐씬 넘어간것 같습니다) 식겁하고 꾸준히 노력해서(약물+운동) 2~3년전 까지 공복 110대 식후 140~150 이였습니다만 2~3년 게을러져 현재 공복 130~140수준 식후는 170대 정도이네요.
산에 한참 오를때는 혈당을 잘 관리 했는데 요즘은 꽝입니다.

어지간한 능력과 자신이 아니면 조그만 병원이라도 괜찮으니 꾸준히 관리하시길 권합니다. 온갖 당뇨 비법이 세상에 널려 있는데 엄청난 사람들이 당뇨 합병증으로 죽고 있습니다. 그냥 병원 의사님께 맡기세요.
최근 건강보험법이 바뀌어 의료보호법에 명시된 각종 일반검사의 기회가 줄었습니다. 그나마 작은 기회라도 있을때 일찍이 시작하세요.

시험지와 체크기는 검색해보시면 아큐첵 고 라고 조금 저렴한것(판매1등) 있습니다.
요즘 게을리 했더니... 아큐첵 액티브가 더 저렴하네요? 저렴한거 추천합니다. 대신 유통기간 확인하시고 기간내에 사용하실수있는거 구입하세요. 값싼것중에 유통기간이 너무 짧은거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최양순 2015-01-29 18:20:21
답글

저도 얼마전에 다른일로 병원에 갔다가 혈당치가 높다는 판정을 받고 약을 복용중이고
당뇨에 쓴메밀이(타타리 메밇) 좋다고 해서 끓여서 음용수로 마시고 있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백경훈 2015-01-29 18:58:18
답글

혈당체크 시간이 중요합니다
식후 2시간후에 140까장은 갠춘하댐뉘다
공복혈당이 얼마인지 재봐야 하고요
저도 예전에 공복 200이 나와서 당뇨나왔는데 식생활 개선 하니
정상임다..
자 일단 이렇게 해보세요 아침 저녁이라도 현미밥으로 소식하시고
운동을 해보십셔~~ 혈당 쫙~~ 내려감뉘다..
저는 현미 적게 묵고 운동을 마니 해떠니 되려 저혈당 와서 혼나씸다..
묵을때는 묵고 운동도 하시면 좋아지심다..
그래서 저는 약 몇알 않 먹고 정상이라 다 버렸슴다..

조영석 2015-01-29 21:49:41
답글

댓글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혈당과 관련 있는 분들이 덧글을 다셨겠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혈당으로 고생하시네요.

위 분들 말씀대로 우엉차와 쓴 메밀 알아 보겠습니다.

추천해 주신 아큐첵 액티브 알아 보겠습니다.

백경훈 2015-01-29 22:50:27
답글

혈당지 100개 사면 혈당계 겅짜로 주는 곳도 있슴뉘다..
혈당관리 앱도 무료로 나온것 있으니 측정후 수치 저장하고 관리해 보세요

몸에 좋다는 음식은 치료제가 아니니 음식에 의존하지 마세요..

확실하게 효과 본 저는 식생활 개선과 운동였습니다.
당이 높은 음식은 피했고
철저하게 현미식으로 바꾸고 소식하고 운동한 것 였습니다.
그래서 처방전 약을 몇알 먹지도 않고 정상치로 내려 갔습니다.

지금은 뭐 이래 저래 쳐묵해도 괜춘합니다..

yws213@empal.com 2015-01-30 01:16:39
답글

당뇨는 동물성 단백질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헤모글로빈이 당이 아닌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착각하여 당과 결합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결국 당은 소변으로 배출되게 만드는 기전이 일어나는 것이고, 혈액 속에서 당이 떠돌아다니게 되죠.
당이 높아진다면 그 때부터 모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단백질은?
식물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콩단백질을 드셔도 됩니다.

조영석 2015-01-30 14:02:45
답글

경훈 을쉰 세번씩이나 도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미를 백미에 섞어 먹었는데 현미 비중을 더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제부터 자전거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원석 님
사실 최근 삼겹살을 과하게 먹었습니다. 이제 줄이고 콩이나 두부로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삼겹살을 포기 하다니 넘 암울하네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