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보일러 콘트롤러들이 온도 조절 기능만 있기 때문에 에너지 낭비를 초례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미국에서는 한 회사가 사용자의 패턴을 저장해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회사가 커가고 있었는데 이 회사를 미국의 구글이 인수했죠.
자 제 생활 패턴을 얘기하자면.거실의 경우는 주로 아침 10 시에서 저녁 9 시 까지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거실의 경우는 난방을 7 시에서 밤 8 시 까지만 넣어도 충분하다는 것이죠.
컴퓨터방의 경우는 아침 4 시에서 아침 12 시 사이에만 이용하니 난방을 새벽 2 시에 난방을 시작해서 11 시경 난방을 끄고 기본 온도만 유지해서 충분하다는 것이죠.
부엌도 마찬가지죠 새벽 4 시에 난방을 넣고 저녁 8 시경 난방 온도를 줄이면 에너도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헌데 현재로서는 지역난방이건 기름 보일러나 가스 보일러나 아니면 각방온도 조절 시스템 어떤 것이 이른 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맞벌이 부부 2 인 가족이라면 둘다 출근한 8 시 이후에 온도를 10 도로 유지하고 오후 5 시경 난방을 다시 가동 시키면 에너지 절약도 되고 일석 이조가 되죠.
거기에 더한 특징은 사람이 없을때는 난방을 줄여서 절약한 에너지를 사람이 있을때 투입하는 개념으로 가면 같은 난방 비용으로 더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미국은 아예 빅 데이타를 이용해서 보일너 콘트롤러를 인터넷에 연결해서 전문적으로 난방온도를 조절해 주는 회사까지 등장한 것이죠.
생활 패턴을 빅데이타로 저장 분석해서 최적의 난방 패턴을 적용하는 것이죠.
기름 보일러나 가스 보일러의 난방 적용 시간의 타이먼 적용만 해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저도 이런 기능을 구현해 보고 싶었으나....
우리집의 난방 시스템이 각방온도 조절 시스템인데다가 방 바닥 아래 온도 센서가 들어가 있는데 NTC 서어미스터다 보니까...다양한 기능을 가진 온도 조절기와 호환이 안되서 적용을 미루고 있습니다.
처음 공사할때 PT100 이나 K TYPE 온도 센서를 적용하고 온도 콘트롤러를 RS-232C 나 RS-442 방식을 지원하는 온도 콘트롤러를 사용했다면 그냥 터치 스크린 콘트롤러로 온도 설정하게 했으면 제가 위에 얘기한 난방 패턴 적용하기가 수월했는데 그렇지를 못해서 생각을 많이 해 보는 중입니다.
자동 제어가 안되다 보니..."내 스스로 자동제어 시스템의 일부가 됬다라는" 슬픔이 밀려오네요.
뭐 우리 국민들의 획일성을 생각해 보면 "이러 저러한 부분에서 좋다" 라는 것이 입증되고 효과가 나타난다면
폭발적인 보급이 가능한 제품이나 사업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도 콘트롤러에 인터넷 연결기능을 제공하고 외부에서 제어하는 방식은 거부 반응을 읽으킬 가능성이 농후한 편인데 온도 조절기에 1 주일 타이머를 내장시키고 적용시키는 정도만 해도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많이 사용할 것으로 짐작됩니다.
결국 귀뚜라미나 경동 린나이 같은 보일러 회사들이 콘트롤러 기능 개선을 하는 것이 수월하고 빠르다는 것이죠.
인터넷연결 외부제어 방식이 별로 쓸일은 없겠지만 있으면 편리 할거라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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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sun2@gmail.com
2015-01-29 09:16:39
편리한것은 사실입니다.
가령....월요일~토요일 까지는 아침 8 ~ 오후 5 시 까지는 10 도로 실내온도를 유지하도록 설정했는데~ 어떤일이 있어서 오후 3 시 경에 집에 들어갈일이 생겼을때 스마트폰으로 오후 1 시쯤에 집의 보일러를 미리 가동시켜서 집에 들어갔을때 따뜻하도록 미리 보일러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할테니 말입니다.
국내에서는 온돌 난방에 에어콘은 개인이 해결하는 형태가 많아서 그렇지만
미국은 집집마다 HVAC 가 장착되어 있는데, 그 제어판 보면 말씀하신것처럼
각 모드 (취침, 기상, 외출, 귀가, ...) 가 작동되는 시간 + 원하는 온도를 요일별로 설정하게 되어 있던데요.
그 집이 지어진게 30년이 넘었으니 그때 당시에도 그런 기능이 보편화 되어 있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