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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콘트롤러 기능 추가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29 05:29:23
추천수 21
조회수   1,063

제목

보일러 콘트롤러 기능 추가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보통의 보일러 콘트롤러들이 온도 조절 기능만 있기 때문에 에너지 낭비를 초례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미국에서는 한 회사가 사용자의 패턴을 저장해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회사가 커가고 있었는데 이 회사를 미국의 구글이 인수했죠.





자 제 생활 패턴을 얘기하자면.거실의 경우는 주로 아침 10 시에서 저녁 9 시 까지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거실의 경우는 난방을 7 시에서 밤 8 시 까지만 넣어도 충분하다는 것이죠.





컴퓨터방의 경우는 아침 4 시에서 아침 12 시 사이에만 이용하니 난방을 새벽 2 시에 난방을 시작해서 11 시경 난방을 끄고 기본 온도만 유지해서 충분하다는 것이죠.





부엌도 마찬가지죠 새벽 4 시에 난방을 넣고 저녁 8 시경 난방 온도를 줄이면 에너도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헌데 현재로서는 지역난방이건 기름 보일러나 가스 보일러나 아니면 각방온도 조절 시스템 어떤 것이 이른 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맞벌이 부부 2 인 가족이라면 둘다 출근한 8 시 이후에 온도를 10 도로 유지하고 오후 5 시경 난방을 다시 가동 시키면 에너지 절약도 되고 일석 이조가 되죠.





거기에 더한 특징은 사람이 없을때는 난방을 줄여서 절약한 에너지를 사람이 있을때 투입하는 개념으로 가면 같은 난방 비용으로 더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미국은 아예 빅 데이타를 이용해서 보일너 콘트롤러를 인터넷에 연결해서 전문적으로 난방온도를 조절해 주는 회사까지 등장한 것이죠.





생활 패턴을 빅데이타로 저장 분석해서 최적의 난방 패턴을 적용하는 것이죠.





기름 보일러나 가스 보일러의 난방 적용 시간의 타이먼 적용만 해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저도 이런 기능을 구현해 보고 싶었으나....





우리집의 난방 시스템이 각방온도 조절 시스템인데다가 방 바닥 아래 온도 센서가 들어가 있는데 NTC 서어미스터다 보니까...다양한 기능을 가진 온도 조절기와 호환이 안되서 적용을 미루고 있습니다.





처음 공사할때 PT100 이나 K TYPE 온도 센서를 적용하고 온도 콘트롤러를 RS-232C 나 RS-442 방식을 지원하는 온도 콘트롤러를 사용했다면 그냥 터치 스크린 콘트롤러로 온도 설정하게 했으면 제가 위에 얘기한 난방 패턴 적용하기가 수월했는데 그렇지를 못해서 생각을 많이 해 보는 중입니다.







자동 제어가 안되다 보니..."내 스스로 자동제어 시스템의 일부가 됬다라는" 슬픔이 밀려오네요.







뭐 우리 국민들의 획일성을 생각해 보면 "이러 저러한 부분에서 좋다" 라는 것이 입증되고 효과가 나타난다면

폭발적인 보급이 가능한 제품이나 사업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도 콘트롤러에 인터넷 연결기능을 제공하고 외부에서 제어하는 방식은 거부 반응을 읽으킬 가능성이 농후한 편인데 온도 조절기에 1 주일 타이머를 내장시키고 적용시키는 정도만 해도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많이 사용할 것으로 짐작됩니다.





결국 귀뚜라미나 경동 린나이 같은 보일러 회사들이 콘트롤러 기능 개선을 하는 것이 수월하고 빠르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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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정 2015-01-29 08:14:14
답글

인터넷연결 외부제어 방식이 별로 쓸일은 없겠지만 있으면 편리 할거라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게 있나요?

daesun2@gmail.com 2015-01-29 09:16:39

    편리한것은 사실입니다.

가령....월요일~토요일 까지는 아침 8 ~ 오후 5 시 까지는 10 도로 실내온도를 유지하도록 설정했는데~ 어떤일이 있어서 오후 3 시 경에 집에 들어갈일이 생겼을때 스마트폰으로 오후 1 시쯤에 집의 보일러를 미리 가동시켜서 집에 들어갔을때 따뜻하도록 미리 보일러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할테니 말입니다.


있으면 편리한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남기정 2015-01-29 09:22:03
답글

편리함이 이론의 여지가 없다면, 혹시 제가 모르는 부작용이 있나 궁금해서요.

daesun2@gmail.com 2015-01-29 09:26:54

    외부에서 해킹을 할수가 있죠.

물론 보일러 제어 시스템을 해킹했어 어떤 위해를 가할수 있냐 하는 것은 생각해 봐야겠지만 서도.



장난으로 남기정님이 잠자는 시간대에 보일러를 꺼서 추워에 떨도록 만들수는 있겠죠.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기기는 해커의 장난의 대상이 될수 있다라는 것이 문제중 하나니까요.

우장호 2015-01-29 09:25:45
답글

인터넷 연결방식에 거부반응이 있을거라는 건
출처가 어떻게 되나요?

10년안에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할텐데
시대를 앞선 선택으로 보이네요.

daesun2@gmail.com 2015-01-29 09:31:02

    인터넷 연결방식 그러니까 이건 미국처럼 외부 회사에 데이타를 저장해서 외부 회사에서 제어하는 방식일때 얘기입니다.


자신의 동선을 외부에서 파악할수 있다라는 얘기니까요.


즉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미약하게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가령 "모 연예인이 집에 몇시에 들어와서 보일러를 가동하고 끄고 하는지 파악이 가능해 지겠죠" 그 보일러를 제어하는 외부회사의 내부직원이 모 연예인의 동선을 기자에게 돈받고 넘겨주고 취재의 편의를 제공하는 식으로 악용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것이죠.


아니면 누군가를 납치하는데 보일러 가동 데이타 가지고 납치의 시점을 정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악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 보일러 콘트롤러 제조해서 빅데이타를 이용해서 사용자를 지원하는 회사의 도덕성이나 관리나 보안 시스템이 허술하면 얼만든지 악용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 방식에 거부 반응이 있을수 있다라는 것이고.


출처는 제 개인의 주관에 의거합니다.

허길 2015-01-29 09:27:45
답글

국내에서는 온돌 난방에 에어콘은 개인이 해결하는 형태가 많아서 그렇지만
미국은 집집마다 HVAC 가 장착되어 있는데, 그 제어판 보면 말씀하신것처럼
각 모드 (취침, 기상, 외출, 귀가, ...) 가 작동되는 시간 + 원하는 온도를 요일별로 설정하게 되어 있던데요.
그 집이 지어진게 30년이 넘었으니 그때 당시에도 그런 기능이 보편화 되어 있었나봅니다.

daesun2@gmail.com 2015-01-29 09:31:44

    아 그렇군요.

우리내 생활 방식하고는 많이 다른가 봅니다.

우장호 2015-01-29 09:40:39
답글

빅데이터도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도 마찬가지구요.

Her 라는 영화를 보셨는지요.

곧 그런 시대가 찾아오는데..
빅데이터가 두려우면
영철님이 데이터요금 안 쓰시는 것 처럼
사물인터넷을 안 쓰면 해결됩니다ㅎ
강요가 아니잖아요.

daesun2@gmail.com 2015-01-29 09:44:45

    피할수 없어도 사용하지 않으면 땡이죠.

Her 라는 영화는 아직 못봤습니다.


위험성을 모르고 그냥 편리하다는 이유로 선택하다 피해를 보는 경우가 없기를 바라거든요.


대부분은 빅 데이타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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