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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거가면서 잡설) 이런 이야기는 안 쓰려고 했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25 11:39:15
추천수 6
조회수   1,338

제목

(늘거가면서 잡설) 이런 이야기는 안 쓰려고 했는데...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웰케 지저분해 지는 지 몰겠씀돠



귓귀녕 폰을 가끔 들따보면 화석화 된 고형물이 떡이되어 붙어 있고



콧귀녕 속의 밀림들은 웰케 잘 삐져나오며 특히 허영 덩쿨들은 긴지...



울 마님이 하시는 말씀 왈 



" 당신 몸땡이에서 노숙인 냄새가 나...."



왤케 몸땡이가 이렇게 퇴화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ㅡ.,ㅜ^









2상 어제 마님과 모처럼 귀빠진날 찜질방 가서 구석구석 잘 딲고 온 담닐의

횡수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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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01-25 11:44:09
답글

을쉰.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이종호 2015-01-25 12:20:59

    지 생일은 안씻을 특권이 이씀돠.

박병주 2015-01-25 11:46:52
답글

생일빵은 워디서
남몰래 흐르는 눔물을 흘리셔꾼효?
마이 퇴화되기 저네
줄껀 주세유.
돕옹산.술확산.부람산 거봉은
지가 대를이어 탐하게씀돠.
ㅠ.ㅠ

이종호 2015-01-25 12:22:08

    비록 몸땡이는 퇴화 할 지언정 거봉은 양보 몬 함돠
글구 내 생일 아님돠...잉가나...

이종철 2015-01-25 12:05:27
답글

자연의 섭리이니 겸허하게 받아 들이세요...♡&&

이종호 2015-01-25 12:23:45

    나랑 생리구조학적으로 아무런 연관관계 읎는 종철님도 받아들이십니꽈?

김승수 2015-01-25 12:07:36
답글

느져찌만 .. 생일 축하드립니다 .. 신체노화땜시 이런저런 증상을 어쩌겠씀꽈 .. 샤넬3 을

뿌리지만 마시고 , 가끔 .. 티스퐁으로 3 개 정도 마시는것도 예방차원에서 도움이 됩뉘다 ^^

이종호 2015-01-25 12:25:06

    승수남...지 생일이 아니라구 목터지게 야그 해씀돠...
글구 뿌릴 락스도 읎씀돠

이종호 2015-01-25 12:20:05
답글

우이쒸...내 생일이 아니구 울 마님 생일임돠...ㅡ.,ㅜ^

김승수 2015-01-25 12:24:17

    아 .. 돌뎅이 역쉬 .. 노화땜시 눈이 침침해서 .. 아엠 쏘리 쏘쏘리...ㅡ.,ㅜ^

이민재 2015-01-25 12:51:12
답글

"이런 이야기는 안 쓰려고 했는데..." 안 쓰시는 것이 나으셨을텐데 말입니다. 각설하고요. 사모님 생신 축하 드립니다. 방점은 여기에 찍고요.

삼봉 어르신의 쓸데 없는 말씀(?)은 아니 들은 것으로 아니 전혀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갑니다. 3=33==333===

이종호 2015-01-25 13:00:45

    믿었든 민재님까정 나를 이리 짓밟고 가실 수가 이씀꽈...너무하심돠..ㅡ.,ㅜ^

백경훈 2015-01-25 13:02:27
답글

을쉰
사모님 생신때 만이라도?
목욕재계 하시고 차렷 자세로
대기? 하시능게
좃슴뉘다. ㅡ,.ㅡ;;

zapialla@empal.com 2015-01-25 13:16:11
답글

안 청결함이 절절히 묻어나는 글임다.

이종호 2015-01-25 14:20:04

    평소 청결을 삶의 일부로 삼고 사는 잉간임돠
청결이란 단어가 나로 인하여 생겨난 것임돠

조재호 2015-01-25 13:29:35
답글

아~ 난 나이들면 저러지 말아야지.. ㅠ.ㅠ

이종호 2015-01-25 14:23:26

    우렁쉥이 뿔을 확 짤라버리고 싶은 재호님....
잉가나...나두 소시적엔 이 청결이란 수식어가 붙어 다녔던 잉간임돠....
이담에 내 수준에 도달해 보셔....그런 말 나오나...드런 잉간 가트니....

김주항 2015-01-25 14:01:20
답글

이런글 안보려 했능대
기대한 내가 잘못이쥐....~.~!! (몸 보시도 안하구 넘겼군)

김승수 2015-01-25 14:12:34

    작금의 3센치 을쉰의 처지를 생각해 보면 .. 몸 보시가 아니고 수청을 든다고해야 맞는말 입뉘다

근데 ..수청도 받아들이는 마님이 마음에 들어야 하능데 .. 벌써 몸에서 숙자내움이 난다고 하시니

머지않아 마운틴도봉에서 결의를 하실것으로 사료됩뉘다....~.~!! ( 근데도 뇐네가 눈치를 못채고 있다능 )

이종호 2015-01-25 14:24:37

    주항을쉰은 아마 이 글을 보면서 뜨끔하실검돠.....

이종철 2015-01-25 14:39:04
답글

글고 마님께서 멀리 여행가자고 하면 절대 따라가지 마세요...♡&&

이종호 2015-01-25 15:34:29

    집 열쇠는 별도로 뚱쳐뒀슴돠

최재선 2015-01-25 16:34:53

    아마도 키뭉치가 바뀌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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