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를 보고온 누님께서 참 이상하다 하십니다.
제품을 보러온 것 이 아니라 이케아라는게 뭔가 하고 입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관광 나오신분들이 천지빼갈이라는 겁니다.
예로 옛날에 광주 비엔날레가 첫 전시회때 대체 비엔날레가 뭐야 하고
미술에 관심이 없으셨던 시골 뇐네분이나 어린이집, 학교등
전국에서 관광버스 대절해서 오는 바람에 난리법석이었지요
되려 이것은 진짜 미술에 관심이 있어서 오는 분들의 관람에 불편만 초례를 했습니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 이유는 2차 비엔날레부터 관광객 거품이 싹 빠졌기 때문입니다.
1회 때 전국에서 관광버스 대절해서 오신분들은 2회 부터는 왜 않오시는지?
이후로 미술에 관심 있는분만 오시는 파리만 날리는 비엔날레가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데이트 하러 온 남녀들도 제품에는 큰 관심 없고 그냥 시간 떼우러 와서 즈렴한 볶음밥 사먹고 가는
경우도 허다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관광객?들 거품이 어느정도 빠지는 시기에 편하게 보러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매출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보도가 되는 것 같던데요...
그러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소비자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할 것 같고요..
재미삼아 한번은 가볼만한데요.. 아직까지는 너무 붐빌테고요..
동선도 길어서 걸음품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특정 분야의 물건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안내도를 잘 살펴서 지름길을 따라가시면 걸음품을 좀 아낄 수는 있습니다.
내부에 먼지도 많습니다.
밤늦게 한시간쯤 돌아보고 의자하나 사갖고 나온게 전부이니 부정확한 정보일 수도 있겠네요..
어제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정도에 가봤는데 주차는 10분정도 걸렸고 그외에 기다리는 시간은 없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은 아직 많더군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대부분 중저가형이며 고급스러운 제품은 없습니다. 사무용이라면 괸찮지만 집안에 놓고 사용하기엔 좀 그런 제품이 많았습니다. 3년정도 사용하면 스크레치나 기타등등원인, 오래사용하기엔 뭔가 부족한듯한 제품이 많았습니다. 가구보다는 오히려 소품쪽이 조금 나았는데 그것도 생각보단 많진 않았고요. 이케아 가구가 이런거구나 하는 측면에서 한번 다녀올만 하지만 두번 갈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오래 사용안할 학생가구, 자취생 가구 정도가 타겟이지 않을까 싶고 신혼가구라 하더라도 뭔가 많이 아쉬운 ..더우기 내집마련후 장기간 사용할 가구는 거의 없다싶이합니다. 이런 분들은 그냥 종래처럼 가구단지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케아 가구가 원래 그렇다고 알려 주었는데도 같이간 안사람도 같이 생각보단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다녀왔으니 숙제는 한것같네요. 전반적으로가격은 괸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