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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거래 생각해보니 유감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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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22:2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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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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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거래 생각해보니 유감스럽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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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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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작년 가을에 A라는 물건 구입키로 하고
직거래 날까지 약속을 잡았는데 며칠뒤
갑자기 전화해서 판매보류~~하셔서 멘붕~~~
ㅡㅡ;;
그런데 이번에는 물건 A,B 두개를 내놓으시고 둘중 먼저 팔리면 나머지 한개는 본인이 쓰신다는 글을 보고
후다닥 전화 했는데 누가 먼저 전화해서 B라는 모델을 보고 가져 가기로 했다고
그리고 작년에 저에게 판매 보류했다는 것 을 기억 하고 얘길 먼저 하시더군요
혹시나 B가 안팔리면 꼭 A를 저에게 팔겠다고 얘길 하고
내심
B가 안팔리기를 기대했는데 B가 팔려서 결국에는 A를 써야겠다고 하시네요 ㅠㅠ
혹시나 다음에 A를 내놓게 되면 꼭 저에게 연락을 주시기로 하시고 아쉬움에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작년에 직거래 날짜까지 잡았다가 판매 보류를 하실때
다음에 A라는 물건을 내놓게 되면 저에게 먼저 연락을 달라고 제가 신신당부를 하였고
그분도 다음에 A라는 물건을 팔게 되면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좀 유감스럽네요
이번에도 다음에 A라는 물건을 내놓을때 꼭 저에게 파시라고 신신당부를 드렸지만
과연 기억을 하시고 먼저 연락을 주실지 쩝..
저는 판매 보류를 해본적도 없었고
나중에 혹 물건 방출시에
먼저 연락을 주기로 약속 하면 그분 연락처를 저장해 놓고
꼭 그 약속은 꼭 지키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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