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나 카드사에서는 문제라고 얘기하는군요.





뭐 원도우 8 이상을 사용하면 HTML 5  뱅킹이나 카드 결제 시스템을 만들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이 이하의 시스템 사용자가 문제라는군요..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하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거죠.





헌데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원도우는 꼭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야 하는가?"







원도우는 불여우,사라리 기타 HTML 5 지원 브라우저를 설치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왜 시도 조차 안해 보는가 하는 부분이죠.





"사용자가 게을러서 복지 부동" 하는 것 것 까지 일일이 하나하나 신경써 가면서 모든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용자가 클레임을 강력하게 제기하기 때문에 어렵다" 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라면 기존 시스템과 새로운 시스템을 이중으로 운영하면서 서서히 넘어가기를 유도하는 것이 합당할 겁니다.







언제까지나 WINDOWS XP 를 지원해야 하는가? 마이크로 소프트도 지원을 중단한 운영체제에 대해서 말입니다.





은행이나 카드사가 먼저 액티브 액스 폐지에 나선다면 다른 정부 기관도 따라서 움직일 걸로 봅니다.HTML 5 로 카드나 은행 결제가 가능한데 IE 9 이상에서는 오히려 정부 기관의 떡칠된 ACTIVE X 때문에 사용에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죠.





정부가 자신들 스스로도 액티브 X 를 철페하지 못하면서 은행이나 카드사에 대해서만 강요하는 것은 분명히 앞뒤 얘기가 되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헌데 정부 스스로 움직이던 아니면 은행이나 카드사가 먼저 움직이던 누군가는 먼저 움직여야 하는데 파급력에 있어서는 정부 기관보다는 은행이나 카드사가 먼저 움직이는 것이 휠씬더 강력한 영향력을 파급시킬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원도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에 갖혀진 사고 방식이 만들어진 고정관념의 문제라는 의견입니다.





WINDOWS XP 에서도 파폭이나 기타 HTML 5 를 지원하는 브라우저는 여러개 이니까요.







p.s 현재의 은행이나 카드사가 html 5 로 넘어가는 것을 거부하는 주요한 원인은 현재의 시스템은 사고가 발생하면 사용자에게 책임 전가하기 아주 좋게 구성되어 있는데 html 5 로 넘어가면 그때 부터는 은행측으로 상당한 책임이 넘어가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요한 원이라고 하는군요.





인터넷 뱅킹으로 넘어가면 은행들의 인건비 비중은 상당히 줄어 들면서 책임 소재는 사용자에게 떠 넘기면서 꿩 먹고 알먹고 하겠다라는 것이 은행들의 속내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