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모르긴 몰라도 나중에 졸라게 후회할 겁니다.

IS에 가담하지 않았지만 근처까지 갔으니 죽을 확률이 70%, 살아돌아와 후회할 확률이 30% 정도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IS에 가담했다면 죽을 확률이 아주 높아지겠죠.

그런데 김군이 이슬람교 신자였나요? 그랬다면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는데 이슬람교 신자도 아닌데 추상적인 기존 기성질서에 대한 반항심의 표출구로 IS를 택했다면.... 정말 너무나도 큰 실수를 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슬람 신자인지는 알려진 바 없네요.

김군이 페미니스트를 싫어한다는 쪽지를 남겼다는데.
무슨 뜻일까요?

혹시 모친이 억압적이어서?
물론 추측입니다만.

18살이면 기본적인 사리판단은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스스로 한 저지른 일에 대한 댓가는 치뤄야죠. 문득 샘물인지 똥물교회인지 하는 사건이 오버랩 되네요

제 생각엔 살아서 돌아올 확률이 10%도 많게 쳐준거라고 생각됩니다 ;;

그 부모님은 지금 심정이 어떨지 참......

이래서 무자식이 상팔자란 소리가 나온 거겠죠..

비 이슬람 사람들은 주로 자살테러로 쓰인다고하더군요 ㅠㅠ
아무튼 잘못된 상식으로 자기가 저지른 일이니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국가에서 지극정성으로 도와주지않는이상 돌아오긴힘들다바야죠

자살 테러....
최악의 상황이군요.

허... 이거 참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써 남의 일 같지 않네요.

IS가입이든 아니든 일단 부모 마음부터 테러했군요.
저 부모님들 속은 이미 다 문들러졌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