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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기사 참고하세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12070931&nv=3

저 아는분이 시내 중심가에 차렸다 1억 넘게 손해보고 접었습니다.
매물 나온게 많을거에요. 인수하는 것처럼 여러군데 먼저 알아보세요.

주변에서 보면 요즘 같은 불황 에 2~3억 씩 투자해서 장사하시는분들 2 년정도 버티다가 다 털어먹고 두손들고 나온다던데...차라리 장사할돈있으면 그돈으로 편히까먹고 사는것이 훨더 좋을듯...하네요..

전 편다고 장사되는 시대는 애시당초 20년전에 끝났습니다.
이제 경기 좋아질일도 없구요.
전업으로해도 유지할까 말까하는 이시점에 장사 너무 싑게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전 비추합니다.
일단 뚜레쥬르 비싸요.. 그리고 별로 맛도 없어요. ;;

건물주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부동산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왜 점포 창업을 말리는가 ? 를 생각해 보세요~
서울대에서 장학금 받은 이야기 그만 들으시고 나머진 99%로는 망해서 나갑니다.

제가 딱 두가지 생각하는게 있었습니다.

한가지가 알파문구

두번째가 뚜레쥬르 아니면 빠리바게트 였습니다.

알파문구에 대해서는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문방구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슨 까닭인지요?
요즘 문방구가 사라져서 찾기가 힘들어요.
문방구에서 물품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마트에서 구매하더군요.

문방구보다는 빵집이 낫을 듯합니다.

해보세요.....

불황일수록 기회는 많을껍니다.

잘하면 대박칩니다... 한달에 일이천 우습게 법니다...

화이팅입니다.......;;;;;;;;

입지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사는 김포 아파트 단지 상가에 뚜레주르가 있었습니다. 근처에 브랜드 빵집은 유일하여
장사가 쏠쏠히 잘 되더군요. 근데 한강신도시 개발하면서 단지상가에서 메인도로 쪽으로 상업지역이 생기고
그쪽에 파리바게뜨가 좀 큰 규모로 생겼습니다. 또한, 유기농 전문 빵집도 조그만치만 하나 더 생기고...

그리고 지난주말 보니 뚜레주르없어지고... 상가임대 놓는 다고 붙여놨더군요.
주변에 아파트 처럼 빵 수요가 있고 경쟁상대가 없는 입지를 고르시면... 어느정도 기간은
장사가 되지 않을 까 합니다.

    어디 계세요? 저랑 같은데 사시는듯...
거긴 리모델링 아닌가요?

    장기동 전원마을 4단지 입니다 경은님.

    아니군요. 전 장기상가쪽인데 뚜레쥬르가 공사하길래 망한줄 알았는데
재오픈 내지는 리모델링 같더라구요.

대출을 좀 더 받아서라도 좀 규모있게 운영해야 하는건가요?

힘드네요..ㅎㅎ

빵집 같은거.... 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마 힘드실 수 있습니다.
부업이 아니라 본업으로 올인하고 덤벼도 요즘 자영업 힘든분들 많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많이 힘든가 보네요..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지금 생활에 만족이 안돼서

질문 드렸습니다..^^;;

이지바이라는 빵집이 요즘 잘되죠....오백원에서 천원정도하는 빵집입니다....

    이지바이는 인건비 먹기도 힘듭니다;;
운영방식도 독특해요

한다디로 상권도 좋아야 하며 부업으로 하기엔

망할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들 같습니다.

제가 전업으로 한다면 알파문구를 생각하고

빵집은 부업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문구점이 제가 알기론 최소 3-5억은 있어야 한다고 알고있어서..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고 실화입니다.
서울의 인지도 높은 ㅎ대학 후문 상권 쪽에 대기업체인점 빵집이 생겨 한동안 장사가 좀 되는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좀 들락거리자 최대경쟁상대가 나타났는데 본사였습니다. 근처에 같은 체인점점포를 마구 출점 시키더군요 수십미터도 안 떨어진 곳에 두어 곳 출점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서. 근방에 대형마트가 생기자 마트 안에도 같은 체인점빵집을 출점시키기까지....결국 손님 크게 줄고, 점주는 월세 500 만원에 알바비며 뭐며... 게다가 1년에 쉬는 날이 딱 두 번이라던가...뭐 그렇습니다. 문 여는 시간 닫는 시간까지 다 본사가 정해준대로 해야합니다. 이건 뭐 억대 돈 주고 ,본사 먹여살리는 노예 아닌가요... 태훈님 댓글 중에 그 체인점 언급하셨네요.

    정말 있는돈 없는돈 끌어 모아서 자영업하는데

본사에서 그 지랄하면 정말 불질러 버리고 싶은

심정일거 같습니다..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어떨까요?
마진율 극강이던데^^;;;;;;

글쓴 분의 댓글을 읽다 보니 누가 뭐래도 빵집이든 문구점이든 벌써 결정 다하셨네요.
예전에도 그런 분 많이 있었지요.

뭐하러 여기 질문글 올렸는지??? -.-

    이숭우님 여기 질문을 하면 안되나요??

제 글을 읽으셨는데 왜 그런 댓글을 올리셨는지요?

이숭우님은 2억이 작은 돈인가보져..^^

아니면 한번 망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ㅋㅋ

오래전에 프랜차이즈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이야기 해보자면
프랜차이즈 특히 소매 중심의 장사는 결국 상권 곧 위치에 있습니다. 흔히말하는 목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첫째구요. 그런데 좋은 목은 이미 있고 있다해도 권리가 비싸지요. 그것을 감수해야합니다. 값싸고 목좋은 곳 찾아야 되는데 쉽지 않지요.
둘째.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좋아야합니다. 거리 제한 해주지 않거나 장사가 좀되면 본사가 들어오거나 또한 알게 모르게 갑질하는 조건이 많은 본사는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셋째 . 건물주에 피해당할 일이 없는가 봐야합니다. 권리금도 못찾고 인테리어비도 못건지고 기간 되서 나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세가지를 다 고려해서 선택해야 되구요.

그런데 이 세가가지는 경기가 좋았을 때이야기이구요, 저성장의 시대에 소비가 줄여가는 시대에
신규 자영업은 절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창업했으면 6개월 장사가 안된다고 했을때 운영자금 6개월은 확보하는것이 고통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기타, 여러가지 생각나지만 저보다 고수분들께서 이야기해주실것이게에 전 이만......
부족한 저의 생각이고 경험이니 참조만 해주세요.

    선광수님 정석적인 말씀 감사드립니다..

ㄱ

    구행복님 글에서 삶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근대 재래시장 예는 좀..;;

저도 쓴소리든 단소리든 저에게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직접 운영하시는 분들의 소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자사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것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겠죠..^^

저라면 이런 식당을 해보고 싶네요.

http://blog.naver.com/csloveme/220143489549

외삼촌이 문구점하다가 전업을 하셨습니다

기존에 생각하던 문구점이라기보다는 25 년전
학교앞에 작은규모로 가게를 열어놓고 학생들 상대는 숙모님이하시고
외삼촌은 관공서나 학교비품 납품 체육복이나 단체복등을 취급하시다
작년에 쿨하게 접으시고 좀편하게 사신다고 다른일을 하시는데

상기 거론한일들은 이미 본인이 그당시 단물 다빨아먹고
지금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창고형이나 중국산에 밀린다네요

저도 한때 창업에 빠져서 이곳게시판에도 묻고 여기저기
심지어 외삼촌 문구하시는일도 여쮜봤는데
외삼촌이...제때 밥먹을수있느일하라고....

장사는 해볼까가 아니라 꼭 !!이라는 확신이 섰을때 하리시더군요

2억으로 가능한가요?
임대 보증금, 시설비, 잡비등....
가능하다면 장사 무지무지 않되는 곳일거 같은데....
2억 들여 잘 된다면 확률적으로 로또 맞는거구요

    보증금 뺀 금액이고 신규로 했을때를 가정한 금액입니다.

당연히 가능하구요..^^

    부업으로 운영하시면 목표 수입은 얼마인지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전 반대입니다. 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너무 많은 투자가 아니라면 말이죠. 경기나쁠때 뭐든 싸게 오픈할 여건이 되니까요... 저도 사업해서 많이 털어먹었지만, 그 실패경험(?)이라는 것도 무시못하겠더군요... 글쎄요~~ 안전 안전만 찾다보면 걍 현상유지밖에 더 되나요... 전 그렇게 생각되네요~

저도 자영업만 20년 넘게 했고.. 나름 유명하고 성공해서 이런 창업의견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전 자영업은 정말 하지 말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당연히 뛰어난 기술이 있거나.. 자영업에 노하우가 있는 분들은 다르지만..
단지 유행하는 프랜차이즈 하나 잘 물어서 할려는 분들 후회 많이 하실겁니다.

    아기가 너무 이쁜거 같습니다.^^

저도 2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함부로 투자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고 직장에서의 월급은 한계가 있고 참 힘든거 같습니다..

김경은님 일단 투자자는 저입니다.

그리고 만약 운영을 하게 된다면 저희 식구중에

한분이 사장역활과 빵을 구울 예정입니다.

고정비 재료비등 다 뺸 금액에서 6대4로 제가6입니다.

할 계획이였습니다.

만약 순익 500이라고 한다면 제가 가져가는 돈이

250~300정도 되겠네요..

    빵굽는 기사는 본사에서 보내줍니다. 매장규모에 따라서 1~2인이구요.
아르바이트는 업주가 뽑을수 있으나 제빵기사는 본사직원입니다.
본사쪽에서 필요없는 신제품 및 재료강매도 있구요. 사장이 부지런하게 업소내 유통기한 관리 및 알바생 근태 관리해야합니다.
뚜레 생기면 건너편에 빠바 들어오고 빠바 생기면 옆집에 뚜레 들어오고 머 그렇습니다.
2억으로는 인테리어도 빠듯할텐데요. 신규창업이면 오븐및 기자재 구입에도 몇천만원 들어갑니다.
6년이엿나? 일정기간 지나면 의무적으로 리모델링 해야하구요.
순이익 500 내려면 월매출이 최소 6000은 넘으셔야 할텐데 좀더 자세히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냥 태양열 발전사업에 투자하세요 연수익율 12%정도됩니다.

작은 커피숍 하는 마누라 말이 해운대 어디서 원장 사모님이 하는 엔젤리너스?? 인가 큰 커피숖 하는데 한달 200만원 적자 랍니다. 부산역앞 파리바케트는 또 인테리어 새로 하더군요. 돈좀 모을만하면 인테리어 해서 뽑아 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장기불황 조짐이 보입니다. 근거는 충분 하구요...
저같으면 안하겠습니다.
정 하시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하시면 하고자 하는 사업소 가게에 종업원으로 1년이상 일해 보시고 생각해 보시는걸 권유 드립니다.

    양민정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꼭 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안해도 먹고사는데는 지장없습니다.

다만 2억이라는 돈을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투자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보고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드린거였습니다..^^

제과나 문구사업에 대해서는 아예 모릅니다만...

제과점이 부업의 개념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일단 부업으로 제과점을 창업하신다는 건 배제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