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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의 몽골군이 징하기는 했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19 12:16:22
추천수 29
조회수   16,016

제목

징기스칸의 몽골군이 징하기는 했네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어제 올레 tv 다규멘터리를 보다가....황당한 자막과 화면을 봤네요.





중국 여성이 성 꼭기대게 올라가서 자살하는 장면이었는데 사유는 다른것이 아니라....









몽골군의 잔악함과 강간의 공포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화면과 자막이었는데.......







뭐 몽골군이 전쟁시 저지른 잔악행위야 뭐 말할것도 없는데......이 자막을 보면서 황당했던것이 뭐였냐면.





청국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청나라를 얘기하는것 같았는데....청국의 수도를 점령할려고 하는데 이 수도에 거주하는 인구가 50 만명정도 됐는데 강간의 공포와 잔악행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서 50 만명의 인구중 6 만명의 여성이 자살을 택했다는 부분에서 황당함음 넘어서 전률을 느꼈네요.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중국인중 200 명중 한명꼴로 몽골인의 DNA 가 검출된다" 라는 대목입니다.







얼마나 징글 징글하게 강간을 해 됐는지 뭐 상상이 되는 대목이죠.









몽골이 세계 정복에는 실패했지만 자신의 DNA 를 퍼트리는데는 아주 탁월했다라고 할수 있는 대목인데 이걸 과연 몽골인들이 내세우면 자랑스러워 할수는 없는 대목이겠죠.







예전 전쟁의 잔악사란 요즘 현대인들로서는 상상을 초월할 지경이니 옛날이 아니라 요즘 태어난 것이 복받았다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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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gi 2015-01-19 13:06:33
답글

초반에는 살인과 약탈이 목적이었기때문에 대단했죠. 문명자체가 사라졌을 정도이니까요.

오게다이 칸이 죽어서 수부타이 군대를 불러들이지 않았다면 영국해협까지 몽골이 휩쓸었을겁니다,

daesun2@gmail.com 2015-01-19 13:12:46

    잔악행위를 빼고 군사력과 전술 전략만 놓고 본다면 대단한 민족이었던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헌데 오세영님 정말 군사분야에 대해서는 정말 전문가시네요

진성기 2015-01-19 14:27:25
답글

몽골인의 DNA 가 아니라 징기스칸의 DNA라고 들었습니다.

daesun2@gmail.com 2015-01-19 14:59:33

    헉...더 엄청난 사실이군요.

황준승 2015-01-19 14:59:12
답글

징기스칸이 뿌린 씨로 인해 태어난 사람들이 이후로도 계속 자손을 낳아서 퍼진거라네요.
몽골도 화친을 원하는 국가는 살려두었다고 합니다. 고려 같은 경우죠.
공성전 할 때도 적들을 기죽이기 위해 포로를 끓는 기름에 슬쩍슬쩍 담가서 비명을 지르다 죽게해서
공포감을 심어주고 사기를 떨어뜨렸다고 하네요.

황준승 2015-01-19 15:03:12
답글

어제 XTM 채널에서 세계의 저격수들에 대해 방송해주던데,
소련의 여성저격수들은 자살용 수류탄을 항시 휴대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저격수 한명이 수백명의 적을 사살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저격수 한 명 잡으려고 포병이나 공군 지원까지 동원 되는 지경이고,
자격수가 체포되면 제네바 협정이고 뭐고 적용 시키지 않고 무조건 죽였다네요.
게다가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본보기로 처참하게 죽였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 저격수는 워낙 잔인하게 다루어서 (아마 강간도 했겠죠)
일단 잡히게 되면 자살하는게 나았을 겁니다.

daesun2@gmail.com 2015-01-19 15:12:11

    어느 전쟁에서나 저격수는 살려두는 법이 없었다고 하죠.

저격수 한테 당하면 누구나 독기를 품을것 같습니다.

황준승 2015-01-19 15:40:27
답글

근데 어떻게 보면 저격수 한테 원샷 원킬로 당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창자 터져 나와서 주워담다가 죽는거나, 잘린 팔 들고 다니다 피흘려 죽는 것 보다는
머리에 한방 맞고서 자기가 죽는줄도 모르고 그냥 염라대왕 만나러 가는게 나아요.

핀란드 겨울전쟁의 저격수 영웅 한사람이 500명을 죽여서 소련군 전체 사망자의 1/3 을 죽였대요.
소련이 철수 한 데에는 그 저격수의 영향이 컸을테고, 그래서 히틀러가 소련을 만만하게 보고는
독소전을 일으켰을거라고 보더군요.

daesun2@gmail.com 2015-01-19 16:39:58

    저격수는 일부러 부상을 입혀서 구하러 오는 병력을 같이 공격하거나 부상병을 돌보게 해서 전투력을 약화시키는 전술도 사용합니다

황선호 2015-01-19 16:50:14
답글

징하기는 했지만
과거 전쟁 자체가 그랬는데요 뭐. ㅡ,ㅡ
서양의 전쟁도 대부분 그랬구요, 그걸 미화하는 소설이나 역사가들이 그런 이야기들만 빼놓아서 그런거죠
패자는 패자대로 승자는 승자대로 이런 이야기가 금기시 되어서 그렇지
실제 과거전쟁에서는 대부분 강간과 약탈은 기본 옵션이었습니다.
단, 그 나라를 완전 정복이 아닌, 윗선만 없애고 백성을 흡수하려 할 때만 그나마 인간적대우? 를 해줬던 거죠..
소수 정예의 정복전쟁은 몽골 뿐 아니라 대부분의 예전 전쟁이 그랬습니다.

황준승 2015-01-19 17:24:54

    옛날 전쟁이 다 그랬겠죠.
근데 보통 백성들은 전쟁에서 졌을 때 그렇게까지 당할 줄은 잘 몰랐을거예요
근데 몽골군들은 일부러 잔인하게 죽이는 소문을 내어서 백성들의 공포감을 극대화 시켰나봐요

이석주 2015-01-19 16:55:08
답글

이나라는 몽고족과 유전자가 같지않나유?
그러니까 당해도 큰차이 없다능 ...

daesun2@gmail.com 2015-01-19 22:52:32

    그런 얘기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김상범 2015-01-19 17:56:43
답글

중국 왕조의 순서가 원-명-청 순인데.....뭔가 이상한데요??
우리가 아는 그 청나라가 아닌듯합니다...

daesun2@gmail.com 2015-01-19 22:50:27

    다규에서는 청국이라는데요

진성기 2015-01-19 18:18:11
답글

금이겟죠.

진성기 2015-01-19 19:06:11
답글

옛글에 보면 몽고군이 강간하려는데 옷을 너무 많이 입어 거치장스러우면 짜증 난다고 그냥 목을 베어 버렸다고..

daesun2@gmail.com 2015-01-19 22:51:03

    헉

이성위 2015-01-19 21:42:06
답글

청나라는 금=후금=청나라로 국호개정..원나라는 몽골징기스칸이 전신인게졈..

이종호 2015-01-19 22:32:26
답글

그래서 지금은 옷을 짧고 벗기기 쉽게...

daesun2@gmail.com 2015-01-19 22:51:37

    ㅎㅎ

박재현 2015-01-20 13:31:01
답글

청나라는 아니고 [금]아니면 [남송]이겠죠...

daesun2@gmail.com 2015-01-23 02:14:50

    아 그렇군요.히스토리 채널에서는 그냥 "청국" 이렇게만 얘기해서 잘 몰랐는게 감사합니다.

한경탁 2015-01-20 20:22:12
답글

몽골이 금을 잔인하게 먹었고, 이후 잠시 명이 들어섰지만 북에는 계속 몽골이 있었기에... 몽골의 DNA가 맞긴 할겁니다.

daesun2@gmail.com 2015-01-23 02:15:21

    그렇군요.중국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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