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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17 09:27:19
추천수 15
조회수   1,139

제목

용서.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순수해지려면 우선 용서란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답니다.

용서.....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과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
이 두가지 모두다 해당됩니다.

그런데 전 왜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해 주는 것보다는
내가 상처를 주고 피해를 준 사람에게 용서를 먼저 구하고 싶은걸까요?

물론 나의 용서에 관한 과거의 일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퍼스낼리티이므로
여기서 상세하게 기술하지는 못합니다.
그 점은 양해바랍니다.

부모 형제에게 용서를 빌기 시작합니다.
이제 갓 시작하는 일이라서,어디서 부터 시작하는지,
언제 끝날지는 모릅니다.

돌아 가시고 없는 사람도 있고 멀리 있는 사람도 있고
만날려면 만날수도 있는 사람도 있지만
뜬금없이 갑자기 만나서 용서를 구한다고 하면
???죽을 때가 다 되었나?의아하게 생각할 것이고,

서로 교감이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냥 혼자 조용히 그러나 깊이,상대방이 내 마음속에서
완전히 다 용서가 될때까지 용서를 구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니,
그렇게 시작해 봅니다.

그리고,용서를 구하는 것과 용서를 받는 인과 관계는 서로 밀접하니,
용서를 해주는 과정도 같이 진행될것이라 봅니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그리고,나에게 상처를 준 여인에게도 용서를 할 예정입니다,
그 반사작용으로 내가 상처를 준 여인들도.....

[반품색경을 못 보내서 죄송한 뇐네들한테 비는 용서는
쫌 더 있다가.......~]

용서가 이뤄져야 순수성을 찾고,
그래야 마음의 평화가 생긴다고 하니
죽기전에 해야 할 숙제란 바로 "용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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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5-01-17 09:49:46
답글

못생긴 언냐들 등한시 항거
정초가 됐으니까 용서해주시고
안아 주세유.
오우 오우♩♪♬~ 아나달란 마랴♩♪♬~
ㅠ.ㅠ

염일진 2015-01-17 10:01:03

    노래 좋네유..~

조창연 2015-01-17 09:53:03
답글

그니까 용서란 결국 내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 용서를 구하고 받는다는거죠?
마음속에 찜찜함이 자리하고 있으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한테는 반품색경 안주셔도되니 용서를 안구하셔도 됨돠..^^

염일진 2015-01-17 10:01:30

    눼..감사합니다...[휴...다행이다..~]

김승수 2015-01-17 10:06:45
답글

용서를 빌기전에 먼저 명명백백하게 밝히시는것이 순서이며 , 진심이 담긴 자성의 목소리로

안경고리 3인방과 , 입만열면 실체가 읎다고 늘 주창하시던 동래산성주변의 십언냐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고 ,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 그동안 기다리느라고 마음고생이

심했을 몇몇 뇐네들에겐 색경대신 끄네끼로라도 퉁쳐서 그간의 묵은 감정을 털었으면 합니다^^

염일진 2015-01-17 10:13:14

    좀 더 기둘리심 안될까유?

넝감이 보기보단 성격이 급하셔....[한 이십년만 좀 기둘리3]

이종철 2015-01-17 11:04:32
답글

요즘 오됴로 탑쌓기놀이를 하신다는 소문이 자자하던 데 이래도 되시능 검꽈...♡&&

염일진 2015-01-17 11:15:38

    헉.
용서해주세요 ~

백경훈 2015-01-17 12:10:10

    오됴 대신 최근 라면박스?를 쌓아서 속이 무자게 쓰리신다는 얘기도 이씀뉘다. ㅡ,.ㅡ;;

김주항 2015-01-17 12:20:21
답글

용서 받고싶은 뇐네덜은 다 내게로 오라
헌금도 피료읎따 맛낭거만 싸 들구 오라....~.~!!

김주항 2015-01-17 12:44:24
답글

사년이 넘도록 싸놓쿠 안 보내능 넝감과
그게 안되면 끄내끼 라도 달라는 할방과

일년넘께 혼자만 게장 처묵 하는 홍아와
부실한 궁디 내밀구 딴지 거는 총소년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되지만 특별 케스임돠....~.~!! (달리 세효)

김승수 2015-01-17 14:18:34

    네 . 달리겠씀돠















반품색경 받는 그날까지 .. 개털 휘 날리면서....~.~!! (점슴은 하셨쎄요)

김주항 2015-01-17 14:29:29
답글


마나 님이 아침 운동 갔다가
김치 만두랑 시루떡 사 들구
방금 와서는 대강 때운 후에
저녁 이나 맛 나게 먹자네유.....에효 !!

이종철 2015-01-17 14:38:53
답글

저는 점심에 대구탕 먹었습니다...♡&&

이민재 2015-01-17 14:48:28
답글

일진 어르신, 너무 하시는 것 아닌가요? 이러한 심오하고 중차대한 말씀은 뭔가를 놓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동래파전과 금정산성의 막걸리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기장 꼼장어 이 정도는 차려 놓고 말씀 하신다면 금상첨화지요.

천국을 따로 찾지 않아도 펼쳐진 곳 그곳이 바로 천국이라고 이 연사 (피가 거꾸로 솟구치고~~이것은 아니지) 외칩니다.~~~

어느 해 기장 바닷가 파도가 치는 곳에서 먹었던 꼼장어가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염일진 2015-01-17 15:03:56

    아 .
민재님 만이 알아주시네요
이 글의 심오함을.!

김주항 2015-01-17 16:20:47
답글

뇐네들이
심오함을
알정도로
유식하면
허구헌날
주지않는
색경타령
하겠씀꽈....~.~?? (몰라두 넘흐 모르는 무식한 넝감)

염일진 2015-01-17 16:59:35

    그래도 iq103 치고
괘안치 않나요?무식이가~~

김주항 2015-01-17 17:56:12
답글


뇐네 들은 세자리 숫자면 높든 낮든
모두가 개찐 돗찐 대등소이 해 짐돠....~.~!! (다만 치매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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