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리만큼 북한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무리들이 있는데, 거기에 오바마까지 껴들었죠.
소니해킹에 대해 FBI가 설쳐대고 오바마가 공인을 하면서 마치 북한의 신화(?)가 진실처럼 되어 버렸죠.
미국내에서 의문의 소리가 계속 나오더니, 결국 보안전문회사의 맥아피가 대놓고 "북한은 아니야"라고 밝혔습니다.
맥아피는 "소니 해킹범을 알고 있는데, 어쨌든 북한은 아니야. 그래도 북한이 욕먹는 것에 대해 반대는 안해. 북한이 하는 짓이 마음에 안들거든."이라고 말했습니다.
농협건도 그렇고 소니건도 그렇고 어차피 정치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니까 북한이어야 하죠. 저도 잠시 보안소프트웨어 회사에 있었고 MS에서도 보안서버 마케팅을 했었지만, 뻔히 북한은 그런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앞에서 짖어대는 소위 국내전문가들을 보면 한심스럽습니다.
http://www.ibtimes.co.uk/john-mcafee-i-know-who-hacked-sony-pictures-it-wasnt-north-korea-1483581
John McAfee: "I know who hacked Sony Pictures - and it wasn"t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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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Afee said he was not going to identify the group behind the attack because he doesn"t want to be a "nark" adding "I don"t mind that the North Koreans are blamed, I"m not particularly happy with what the North Koreans are doing."
McAfee said that no one was being hurt by the FBI"s accusations, that they were not arresting anyone and putting them in jail. However it should be noted that the US government has used the FBI"s accusation to impose further sanctions on the country as well as 10 officials.
"Maybe [North Korea] have been wrongly accused in this case, but they have not been accused in cases where they should have been accu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