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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꼬맹이 하는거 보니까 통기타로 입문하시는게 진도가 빠릅니다

주니어/여성용 기타도 상관없구요

    네에
주니어? 는 나이 쫀심상 쪼금 그렇고 여성용도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1. 목적과 상황을 볼 때 통기타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2. 카페로는 네이버 통앤통은 악기거래가 주 내용인 카페인데 그럼에도 무료강좌에
'유근수의 기타콩깍지'는 매우 좋은 강좌입니다. 일반 강좌로는 '맥북의 기타독학교실'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고요.
교재로는''류주석의 통기타 때려잡기'를 추천드립니다. 왕초보가 꼭 필요한 기초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맥북의 기타독학교실'교재도 나름 괜찮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카페에 가입하면 특가할인으로 살 수 있는 정보가 있습니다.
3. 기타 사이즈는 작은걸 원하시면 om사이즈 권해드립니다. 넥넓이는 43미리를 추천드리고요.
4. 아직 음색에 대해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통기타 유저 대부분이 한국인의 특성인지 중.저음을 선호하시죠.
5. 크래프터 기타 호불호도 많지만 저는 중저가로는 튼튼하고 꽤 괜찮게 보고 있는 편입니다.
6. 중고보다는 새 상품을 권해드립니다. 초보자는 중고로 구입할 때 넥이 휜다던가 하는 문제점을 잘 모르시기에 신제품으로
세팅까지 해주는 , 그리고 이 후에도 세팅서비스가 되는 기타가 좋습니다.
7. 입문으로 합판이 있고 상판(탑)만 원목(솔리드)인 탑솔리드 , 상판과 후판이 원목인 탑백솔리드, 상,후판 원목인 올솔리드 제품이 있는데 저는 합판과 탑솔리드 정도 권해드립니다.
8. 원목재질에 따라 대표적으로 마호가니와 로즈우드 정도가 있는데 탑백솔리드 이하에서는 큰 의미 없습니다.
9. 추천들어갑니다~
1)네이버 카페에 이란 곳에서 판매하는 와일드우드om(합판)이나 벅스기어om(탑솔리드)권해드립니다. 이곳은 경영마인드가 괜찮고 세팅해서 판매하고 이후에도 세팅이 평생 무료입니다.
2)뮤즈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이삭100이라는 모델
3)삼익 그렉베넷 gd100시리즈
4)지우드
5)네이버 카페에서 공구중인 드림보우 합판 및 탑솔리드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많지만 요정도에서 고르시면 가격대비 성능이 꽤 괜찮으실 겁니다.
아! 그리고 통앤통은 자주 들어가지 마세요. 기타 연습보다 기타 자체에 빠져 지름신 영접과 바꿈질에 빠질 수 있습니다.^^
혹시 서울 양천구쪽에 오실 수 있으시면 제 합판기타 하나 저렴하게 넘겨드릴수 있습니다.

    우어... 엄청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m(_ _)m

2. 류근수, 맥북, 류주석... 일단 기억했습니다.
류주석, 맥북은
일단 서점에서 볼 수 있는지 보고 눈에 들어오는 걸로 사야겠습니다.

3. 밑에 분도 그렇고 om 사이즈 얘기해주시네요. 그걸로 가야겠습니다.

5. 일단 쳐봐야 호불호가 생기겠죠? 추천 해 주시는 것들 중에
하나 사서... 반 년 붙들어 보면 조금은 주관이 생기지 싶습니다.

6. 세팅...이라 함은 조율 말고 다른 것도 있는가요?
(말이 좋아 사후 세팅이지 택배? 로 보내고 받기엔
좀 번거로울 것 같습니다. 제가 지방 사람이라...^ ^')

7. 합판, 아니면 탑솔리드... 정도까지 생각중입니다.

9. 1) 네이버 카페에서 "이란" 이라고 쳐봐도 카페가 안나옵니다 ^ ^'
4) '지우드'는 검색하다가 본 것 같습니다.


저도 장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자제하겠습니다. ^ ^'
(그리고 제가 부산 사람이라 합판 기타 제안은 아쉽지만 못갈 것 같습니다.)

유료강좌사이트로는 '도약닷컴'이라고 있습니다.

통기타 배우심 됩니다
포크기초교본 한권 사셔서 노래 부르면서 퉁땅 거리면서 시작하심 되구요
재미가 붙고 전문적으로 배울수 있겠다 싶으시면 포크,일렉 심화과정 공부하시던지,
아님 클래식 기초교본 한권 섭렵하심 간단한 곡 치실 수 있습니다

권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심화과정까지 갈 수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 ^'

간편하게 리코더로 가세유
하모니카두 궨차너유~
ㅠ ㅠ

    ㅎㅎ 리코더도 프로가 부르면 다르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기타 치는 법이 궁금한 것도 있어서
기타 배워보고 싶습니다. (하모니카도 멋있는 남자가 불면 멋지겠지만... )

클래식 기타 30년 경력[실제 연주경력은 5년정도] 오직 햇수만 많은 사람입니다.
가지고 있는 기타는 피어리나 200호와 국산 수제품 기타등등

기타배우시려는 마음가지신 것만해도 탁월한 선택을 하신겁니다.
이거 잘 배워두면 살아가시는데 큰 위로와 도움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보다 사소한 것이라도 무엇이든 시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포크기타보다는 클래식기타를 배우시라고 권해드립니다.
포크기타는 오랫동안 지속할만큼의 기쁨이 클래식기타보다 아주 조금 약합니다.

요즘 동영상 많이 있고 또 악보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방법보다는 본인의 열정 크기에 따라 발전속도는 비례합니다.
방법을 배우려는 열정이 뜨거우면 뜨거운만큼 방법은 세상에 많이 존재합니다.

좋은 책도 많이 있는데 찾아보시고 중요한 것은 지금의 열정을 꾸준히 이어갈 계기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배우는 과정은 조금 힘듭니다.

    친구중에 한 명은 클래식 기타 동호회에
들고 좀 치는 녀석도 있었는데...
(녀석 때문에 클래식 기타 음반도 사서 좀 듣고 했는데...)

아 좋구나...는 되도
나도 이거 쳐봐야지... 까지는 잘 안오더라구요^ ^'a

뻔한 열정일지 평생 가져갈 열정일지
아직 몰라 흥미가 가는 쪽으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진심 담긴 답변 감사합니다.

성음 아카데미가 소리가 별로였던듯합니다..세고비아 D200 이나 카타야마 추천합니다...세고비아 d200은 (27~32만원,중저음이 좋음) 콜트 어스300v (54만원) Katayama KD-120 (44만원,마틴소리남,강추) 성음 af-10 17만원(조금작은 아동용인데 소리가 의외로 좋음) 콜트sfx 6r(일반용) . 성음 kd-10 (38만원) 성음dr(소리저음부족, 29만원) 성음 ad-10 (전영역대 다좋음,20만원 이하)

    아... 그런가요. 제가 사는 곳이고 왼손잡이라서
괜찮을까... 했는데.

예산이 20-30 사이라서 세고비야 (거의 유일하게 아는 브랜드),
성음 적어 두겠습니다.

근데 제가 체구가 작고
기타가 크면 보관, 운반도 번거로울 거 같아서요...

일단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카페도 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즈는 절대로 여성용이나 그런거 사지마시고 드러드넛 풀사이즈로 사세요...통기타는 통이 일단 커야합니다...제 카페도 한번 구경하세요..네이버 "데미안의 하상하상기타"

목적에 맞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1. OM 바디가 무난합니다.
저는 원래 드래드넛 예찬론자인데, 사이즈가 커서 편의성이 떨어집니다. 손이 잘 안갑니다.
그래서 지금은 parlor 사용중입니다. 작아서 항상 옆에 둘 수 있거든요.
소리와 편의성을 고려해볼 때 OM 바디가 절충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 디자인 마음에 들면 됩니다. 기타는 뽀대가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산 Washburn 통기타 Parlor 모델을 미국에서 수입해서 사용중입니다.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요.
고장이 심해서 나무를 깎아내며 직접 수리하고 있긴 하지만, 이뻐서 모든 게 용서가 됩니다.

3. 너트 43mm 괜찮습니다. 45mm 이상이라면 고민 좀 해봐야 합니다.

0. 음악이론, 클래식기타 이런 것 생각하지 마세요. '미치도록 쉬운 기타' 책 펴놓고 딩가딩가 하다보면 실력 자연스럽게 늡니다.

    1.OM, 드래드넛, parlor
아직 용어들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검색해 보겠습니다.

2. 맞습니다.
자전거도, 오디오도 그냥 제 눈에 이뻐보이는 걸로
샀습니다.


... 아직까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

3. 네에. 감사합니다. 어느 사이즈까지가 제게 적당한지 궁금했습니다.


주변에 아는 형도 기타 아무것도 모르면서
dust in the wind를 독학으로 쳤습니다...

그런식으로 기초 없이 몇 곡만 쳤습니다...
그래도 취미로 계속 하긴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그정도까지
사파로는 안갈 생각입니다만... 일단 어느정도는 흥미 위주로 할 생각입니다.

주옥같은 조언들이 많아서 화이팅 하시라고만~
아참....중요한게
섬에서 나오시면 꼭~! 정식렛슨을 권해드립니다.
제대로된 스승밑에서 배우는 1년은 독학과 한마디로 넘사벽을 만듭니다.
입문단계에서 잘 다듬어진 기본기는 향후 10년 이상을 바라볼때 무궁무진한 발전과 레퍼토리를 만들어줍니다.
뭐 모든 악기가 다 그렇습니다.
잘 배워놓으면 평생친구 입니다~!!! ^^

왼손잡ㅇ 기타로 시작하는건 저는 반대입니다...옛날에 친구가 왼손잡이라고 왼손기타를 쳤는데..
어디가서 자랑도 못하고...아니 기타 칠줄 안다고 티도 못내고....엄청 아쉬어 하더군요...

잘 치는데...
정말 잘치는데...
말로 표현도 못하겠고....
ㅋㅋㅋ

저도 왼손잡이인데 식사, 글씨는 오른손으로 교육받았죠
그리고 기타도 오른손으로 배웠습니다
왼손잡이라고 왼손기타치실 필요 없습니다

기타구입 추천 상호를 가로열기 기호를 썼더니 이곳에선 인식을 못해 정보가 빠졌네요^^
'기타인'이란 곳입니다. 네이버 카페이면서 별도 쇼핑몰이 있는데 경영 마인드가 꽤 좋습니다.
택배배송을 통해 구입해도 세팅을 꼭 해서 보내주기에 좋습니다.
보통 기본 사이즈를 '드레드넛' 이라 생각하시면 되고요.
OM사이즈는 검색하시면 잘 나오지만 좀 더 작은사이즈라 보시면 됩니다. 소리가 좀 더 선명하게 나오다 보니
스트로크 연주보다 핑거링 연주자가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저도 품에 안고 연주하기에는 더 편해 OM사이즈 좋아합니다^^
연주는 왕초보지만 말이죠^^
5)번에 기재된 네이버 카페는 '통앤통'입니다. 카페명을 빠트렸네요.
저도 왕초보고요. 요즘엔 바쁘다는 핑계로 연습을 안하니 도통 실력이 안느네요.
배우면 참 좋은 취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