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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폭행.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15 17:12:09
추천수 38
조회수   1,546

제목

어린이집 폭행.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지금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는 어린이집 교사 행패를 보니.....



서너살된 어린이를 얼마나 윽박질렀는지,울지도 않고

집에 가서도 부모한테 이르지도 못하고......



이렇게 어린이들을 꼼짝 못하도록 철저히 통제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진실은 언젠가 드러나기때문에 cctv에 찍힌 영상이 증거로 꼼짝 못하고

구속될 상황입니다.



원장은 몰랐다고 하지만 그건 말이 안되고

누가 말하듯이 혹시 임금을 싸게 하려고 그런  저질 교사를 채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도 듭니다.



인천경찰에서는 그 어린이집 폐쇄까지 각오한다는데,

문제는 이런 문제점이 많고,그때마다 폐쇄한다면



정작 어린이를 맡기던 부모들의 당장 불편한 점은 어떻게?

다른 대안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린이집 지원을 많이 안해줘서 그러는지,

원장들이 돈 욕심에 그러는지,

아니면 그런 어린이집 개설 운용에 아직 제대로 체계화되지 못한 점때문에

그런건지,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



근데 왜 이런 문제는 심심하게 터지고,왜 해결은 안되는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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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n230@paran.com 2015-01-15 17:23:00
답글

동영상을 안봤어야하는데 괜히 봤습니다.
저도 7살딸래미 키우는데 소름끼치더군요.
저게 사람이 과연 할수있는짓인지?
똘아이선생 밑에서 어린애들이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ㅈ?.ㅠㅠ
본보기로 확실히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집에 자격없는 인간들 많습니다.선생이든 원장이든.
사람을 돈으로만 보죠.

전성일 2015-01-15 17:30:57
답글

이러한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려면 매우 상당한 세월이 필요할 듯 합니다. 부득이하게 자연스럽지 않게라도 일벌백계하여 그 벌이 무서워서라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주 2015-01-15 17:36:31
답글

교육자는 단순히 지식만 배워 대학만 졸업하고, 자격증만 따면 자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인성 및 인격 수양도 겸해야 하며, 이를 제도화 하여야 합니다. 물론 더 근본적으로는 물질을 최우선시 하고, 성과를 중요시하는 사회적 풍토가 바꿔야 합니다.
최소한 유아교육, 초등교육은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이수영 2015-01-15 17:52:50
답글

초딩 딸아이가 보기에 같이 봤습니다

보고나서 딸아이가 보고 충격같은거 안 받았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장철주 2015-01-15 18:20:08
답글

어린이집 교사의 비상식적 만행을 돈과 연결 짖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어린이집 원장이 돈이 없다고 그런
교사를 썻을 까요? 자격이 없는 교사를 쓰더라도 원장이 재정신이면 교사대상으로 정신교육을 시켰겠지요.
원장이하 운영자들이 다같이 썩어빠진 정신상태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김장규 2015-01-15 18:27:09
답글

일부(?) 부모들의 생각 사회적 생각부터 바뀌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선생한테 말하던 "때려서라도 사람만들어주세요... 때려서라도 가르켜주세요.."

어떠한 면에선 이 범주에 들어가는거겠죠...

편식의 이유를 들어 가르치려 했다고 변명을 한다면 말이쥬.....

어렸슬때 이유를 들어 체벌 폭력을 가한다면...

아이는 나 뿐만이 아닌 다른 이에게 맞으면서도..

내가 잘못해서 맞는다고 생각할수있스니..... 서준이에게 하는말은.. 잘못해도 때리는건 아니다..

아빠 엄마랑은 비밀이 없어야 한다...

만약 선생님이 니가 뭔가를 잘못했어도 때린다면..

"아빠가 때리는거 아니라고 했어요. 아빠랑 전화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라고는 했는디....저런거 볼때마다 한번씩 덜컥 마음이....쩝..

조창연 2015-01-15 19:09:09
답글

저 어릴적만해도 체벌이 일반화였었던 시절이라, 잘못하면 매맞는다는건 상식으로 여길정도였지만,
저건 아닙니다.
사랑의 매라하여 회초리로 종아리를 치는것 조차도 금지된 오늘날,
무지막지한 손찌검으로 신체의 상반신에 위해를 가하는건 교육이란 허울의 탈을 쓰고,
반항할수 없는 어린아이를 상대로 자기 감정배설을 하는 정신병자수준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저런 x은 하루속히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합니다.

김장규 2015-01-15 19:59:14

    근데 저희 어릴때도 저렇게.. 혹은 저이상 맞지 않았나요???

중 고등학교때 "미친개"라는 별명의 선생이 있어서...

자기 맘에 안들면 전체 업드려뻣쳐 시키고 빳다로 팼는데요...

추운겨을 맨발로 복도에 세워놓고 찬물을 발에다 부었죠...

발 떼면 패고......

잘못했스니 맞는다....

잘못해서 맞는건 괜찮다... 너 잘되라고 하는거다...

라는게 각인되는순간....

맞으면서 폭력에 길들여지는거 아닐까 생각되요.....

어떤 매이던지 간에요...

백경훈 2015-01-15 20:39:45
답글

등짝을 불나게 맞으시는 을쉰도 계심뉘다..
노인학대 신고 센터에 꼬옥 연락 하시기 바람뉘다. ㅡ,.ㅡ;;

이병준 2015-01-16 02:36:11
답글

한마디로....쥑일년이죠....저 교사~~~~~~~~~~~~~@@@@@@@@
자신의 블로그에는 자신을 러블리 그녀(사랑스러운 그녀)라고 꾸며놓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나도 순수한 마음을 갖고 싶다는 항상 하고 살고 싶은 81년생 처자라고 적어놨답니다

서성원 2015-01-16 12:31:42
답글

시스템 문제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를 맡길려는 수요에 비해 어린이집(공급)이 많이 부족합니다
순위에 밀리는 가정은 국공립은 생각도 못하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사설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는대
갑자기 보육교사 인원이 필요해지니 이번정부에서 인터넷 강의로 손쉽게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본 자질이 안되는 수많은 보육교사가 양성(?)되었고 이들이 이른바 시한폭탄입니다

두아이의 엄마로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고 잘키우던 주부가 있었는대 이분이 아이 다키우고 부업으로 아이를
원체 좋아해서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게 되엇었습니다. 그런대 몇주 일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분 왈 잘 걷지도 못하는 아이들 15명을 혼자 돌봐야 하는대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답니다.
그런 일의 댓가로 받는 금액은 고작 몇십만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일 못한다고 하는게 맞답니다.
에휴...

박종태 2015-01-16 13:32:04
답글

돈과 관계가 없진 않다고 봅니다
저같으면 저나 제딸에게 저직업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하루 10시간이상의 노동과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 20여명을 데리고
하루종일 놀아주고 공부시키고 똥오줌 받아주고 떼쓰는 거 받아주고, 밥먹이고 치우고, 자료제작에 업무처리까지
게다가 엄마들 자기도 집에서 못하는 거 유치원에 요구하고 항의하고..

그리고 한달에 고작 100여만원 받으면 그중 일부는 상납해야하고...

정부가 지원을 안해주니 좋은 인재가 안가는 것이고..
이번 사건의 경우 정규 보육교사가 아닌.. 인강듣고 딴 보육사라고 하더군요

이 일을 계기로 보육교사 처우및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박종태 2015-01-16 13:32:48
답글

그리고 저련 사람은 확실히 처벌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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