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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esgi2003/508 2박 3일 시승기입니다.

소나타급은 절대로 아니고 많이 좋죠. 가성비는 별로 안 좋습니다. 뒷자리는 성인 못태웁니다. 디자인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구입시기는 8~9월이 최적기입니다. 보통 10월 이전에 연식재고 할인들어가서 재고를 없애기 때문에 그 시기에 할인폭이 가장 큽니다.

퓨전도 타봐야하는데 딜러말이 아주 자신있더군요.

저라면 퓨전이나 토러스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유가 있으면 토러스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디자인은 링컨이 월등하지만 가성비는 아무래도 퓨전이나 토러스입니다.

뒷좌석 공간보고 헉!!...했던 기억이 납니다...

굳이 구매하실려거든 조만간 출시되는 (같은 플랫폼) 몬데오보시고 결정하세요...

외관 내장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어서 위시리스트에 올려놨는데, 제 친구가 집사람 준다고 차 하나 골라달라길라 요거 추천해줬습니다. 그넘아는 샀어요. 근데 실제로 주행해보고 나서는 좀 덤덤하더라고요. 옛날 포드가 아니라 차는 괜찮아요. 단 a/s 얘기는 아직도 좀 그런 것 같고...

차는 이쁜데 감가가 좀 큽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도 별로 없구요. 4년전 그 차와는 완전 다른차이긴 하지만 재미있는 차이긴 했어요 ^^

한국에서 미국차 구입은 파격적인 할인가 이외는 후순위로 하심이 지당한줄 아뢰오.

뉴파사트 타다 토러스 10만킬로 주행중입니다.
요즘 기름값도 내려서 당체 다른차로 바꿔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생각 안한다고 집사람이 엄청 좋아합니다.
미국차가 도매금으로 평가 받을 정도로 형편없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많은 a/s 10만 타면서 엔진오일, 미션오일, 부동액, 브레이크 교환이 전부입니다.

북미 시장에서도 별 인기 없는 브랜드이다보니 리베이트도 많이주고 중고차 가격 하락율이 무척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부품값도 독일차 수준이라지요. 장점 보단 단점이 많아 보입니다만 마음에 든다면 못탈건 없지요.그런데 한국시장에서 미국차는 타 수입차와 비교 가격이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장점은 포드차는 미국차중에서는 비교적 고장율이 낮은 편입니다.

요새 포드/링컨에 대해서 과거 미국차라는 인식을 벗어버릴 필요가 있어요~ 링컨은 제가 타질 않아서 모르지만 토러스 현재 3만km 타고 있는데 정말 좋은 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