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를 준다고 음압을 잔득 올려 놓은 프로그램들 특히 광고들 때문에 짜증이 나네요.
iptv 를 통해서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광고가 나오면 광고들은 유난히 볼륨을 높여서 찍다보니...중간에 볼륨 내리고 영화볼때 다시 올리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네요.
임팩트를 줘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싶어하는 것은 이해를 하는데 모든 광고가 다 그러고 있다보니...이제는 짜증을 유발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30 초간 소비자의 집중을 시켜야 하는 광고와 좋은 음질과 음장 효과를 전달해야 하는 영화 사이의 괴리가 발생했군요.
뭔가 기술적으로 소비자가 중간 중간 볼륨을 조절하지 않아도 동일한 음압을 전달할수 있는 기술이 나오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소비자 불편이 계속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건 유투브에서도 동일하죠.유튜브 영상과 광고 사이의 볼륨 레벨 괴리가 심하다 보니 유투브 시청할때 적당한 볼륨으로 설정해도 중간 중간 광고 볼륨이 너무 높아서 놀래서 볼륨 조정을 다시 하게 되니까 말입니다.
광고 때문에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면 과연 본프로그램에 좋은 영향을 끼칠지 악 영향을 끼칠지 어느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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