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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님의 영화.. 노는 계집 창..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13 19:29:12
추천수 15
조회수   4,068

제목

임권택 감독님의 영화.. 노는 계집 창..

글쓴이

최용섭 [가입일자 : ]
내용
집에 들어오늘 길 문득 생각나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노는 계집 창..

우연하게 케이블 채널에서 얼핏 보고는

친구가 테잎으로 가지고 있다길래 빌려서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가슴이 저릿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임권택 감독님 영화를 많이도 봤는데

이상하게도 가슴 한구석을 콕콕 찌르는 작품들이 대부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가끔 임권택 감독님 작품을 보는데

그냥 무언가 모를 뭉클함이 있습니다.

특히나 노는 계집 창은 새벽일 끝나고

잠이 오지 않을 때 맥주 한잔 마시고

가만히 누워서 볼때면 그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한번 보세요

참 괜찮은 영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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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5-01-13 19:49:09
답글

좋은 영화죠.
신은경이 전라로 나오죠.
젊은시절인데 좀 늘어졌더군요.
머 그렇다구요.
ㅠ.ㅠ

백경훈 2015-01-13 20:01:24

    병주을쉰 늘어징거?는 생각 몬하시고
시능경 늘어징거만 생각 하시다뉘..
ㅡ,.ㅡ;;

김국진 2015-01-13 20:14:32
답글

오토바이 타다가 경찰한테 딱지떼는 장면이 반복되는데 아마도 집창촌을 벗어날수 없는 주인공 운명에 대한 복선이 아니었나 싶네요.
당시 신은경 노출영화라 호기심으로 보다가 애잔한 맘으로 끝까지 봤었죠..
그래도 그때는 자연스러운 가슴이었는데 지금은 로켓이라도 발사할 기세더군요..
양악수술은 이해가 되는데 가슴은 안하는게 나을뻔 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백경훈 2015-01-13 20:36:55

    노동미사일 2기를 보셨단 말임까?
분명 늘어진 물풍선이었능데..
ㅡ,.ㅡ;;

zapialla@empal.com 2015-01-13 20:22:33
답글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보고, 대략 3~4 년전에
무삭제판이 있길래 봤습니다.

개봉당시에 컷팅을 많이...(그래봤자 상반신이지만...)

windouz@korea.com 2015-01-13 20:36:24
답글

집장촌 이야기가 주를 이루죠.
그저 흥미로만 접근했다가는
그 깊이에 놀라는 영화 입니다.

이성위 2015-01-13 21:01:15
답글

과거 역사공부에 시간할애를할때..''연산일기''==연산군역은 유인촌==밋밋하기 그지없고 감정이라곤 아예없는 마네킹연기.. 그 임감독영화를 보게된후론=연산군에관한한 최악의연출--의미도, 드라마적 긴장감조차도 전혀 표현되지않은--(개인입장) 그후론 그감독이라면 철저?!외면하다가 '창'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게되더군요..^^~,,하지만 그외엔 임감독 작품울 본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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