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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나 저리하나 호갱만드는건 똑같네요

정말 복마전입니다. 폰쪽은..
폰 하나 싸게 사려면 공부 무지하게 해야 하더군요.

일례로, 2,3일 전에 skt 갤럭시노트4 69요금제 6개월 사용후 lte요금제 내에서
내려도 되는 조건으로 할원(기계값) 26만원까지도 나온걸 봤습니다.
물론 할부원금이 전산상에 26만원으로 잡히는게 아니라, 현금 26만원을 그자리에서
지불하고 할부원금은 0원으로 개통시켜 주더군요.

단통법 나오고 통신사만 배불리고, 제조사는 죽어납니다. 삼성이야 논외고, lg와 팬텍은 그야말로..
그와중에 새우등 소비자는 등터져나가는거죠.

이전이, 정보를 소유하는 소수 10퍼센트정도가 폰을 싸게 구입한거 같은데,
지금은 정보를 소유하는 극소수 1퍼센트 정도만 그나마 손해 덜보게 사고 99퍼센트가
바가지쓴 가격에 사는겁니다.

중고폰도 많이 올라서 폰도 샤오미폰 직구가 좋을듯 합니다.다만 3G요금제 쓰시는분은 그대로 쓸수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스마트폰도 유명 인기폰 말고 그냥 유명 메이커 파생모델은 저렴합니다.
갤럭시윈, 갤럭시알파, 옵티머스G프로, 옵티머스뷰 등등 저렴한 모델 많습니다
너도나도 최신모델만 선호하니 비싸다고 여기는거죠.

저는 몇년째 스마트폰 쓰면서도 할부원금 6만원 이상 쓴적 없고, 월요금 4만원까지 내어본 적 없습니다
영업하는 사람 아닌 이상 고가폰이나 고가요금제가 필요 없잖아요.
약정기간도 주로 12개월짜리 쓰다가 이번에는 24개월짜리밖에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