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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주변에 답답한 사람 많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12 15:03:14
추천수 18
조회수   1,263

제목

여러분도 주변에 답답한 사람 많으세요?

글쓴이

최용섭 [가입일자 : ]
내용
저는 2014년을 떠올리면

제 생애 제일 처참한 순간이 떠오릅니다.

바로 세월호..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그 끔찍한 순간을 다름아닌 삼백명 넘는 정말 어린 아이들이

생매장 당했을 것을 생각하니

자다가도 잠을 깹니다.



사고 난것을 그 아이들의 운이라 탓하며

넘어갈 순 있지만



도대체가 그 이후에 구조 상황이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헌데.. 제 주변엔

제발 그 만 좀 해라 라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그만 하라고 하는 것일까요

햐..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 지....

답이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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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 2015-01-12 15:06:54
답글

정색하고,
해결된게 있어야 그만하지요. 라고 해보세요.
해결 된 것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라고 해보세요..

uesgi 2015-01-12 15:16:11
답글

참 많죠...

박병주 2015-01-12 15:27:45
답글

세월호 이전
리조트 붕괴부터
젊은이들이 참 많이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하나
진심어린 사과한마디
없고 잘잘못만 가리다가
언발에 오줌누듯
살며시 잠잠해집니다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어야 멈출런지
두려워 집니다
미래가~
ㅠ ㅠ

이석주 2015-01-12 15:33:07
답글

천지삐까리로널려있어 머 지겹습니다. 주변에 닭찍은 인간은 없다는데 어찌 닭이 됬는지 이해가 안가 보는 사람마다 의심갑니다

이석주 2015-01-12 15:36:44
답글

세월호 그만얘기하라는 것들은 다 닭 좋아하는 것들로 보고 상대하지 않습니다

권태형 2015-01-12 15:45:20
답글

형님이 그러십니다. 에휴...

정태원 2015-01-12 16:22:11
답글

천안함 북의 소행이다부터 해서 주위에 수두룩합니다.
아니 이런저런 사안들에 그떄만 반짝하지 좀 지나면 별 관심없다가 정확한 표현이네요
87년도만 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말입니다.
하긴 시간이 하도 빨라 87년도 벌써 근 삼십 년 전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돈과 권력에 길들여질대로 길들여져 예전에 비하면
잉간드리 하찮은 존재로 전락했다는 느낌입니다.

yws213@empal.com 2015-01-12 17:19:40
답글

머리가 미장실에서나 이용원에서나 장식용으로 가꾸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 그 수가 좀 됩니다.
복잡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사실을 뭐가 복잡하다고 하는지, 수많은 사람의 목숨이 사그러진 중대한 사건을
가쉽기사거리 수준으로 해결하고 말라는 것은 예전에 부모를 여의고 3년상을 지내던 의미와 기치가 무엇인지
헤아릴 수도 없고,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건조한 정신의 소유자이겠지요.

이후용 2015-01-12 18:39:02
답글

제 친구 한넘이 똑같은 소리합니다 지겹다고..
한술 더 떠 세월호 때문에 경기가 나빠졌다고 하더군요.. 진심 패버리고싶었는데..

windouz@korea.com 2015-01-12 19:14:45
답글

저는 정말 요즘
답답해서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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