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북의 소행이다부터 해서 주위에 수두룩합니다.
아니 이런저런 사안들에 그떄만 반짝하지 좀 지나면 별 관심없다가 정확한 표현이네요
87년도만 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말입니다.
하긴 시간이 하도 빨라 87년도 벌써 근 삼십 년 전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돈과 권력에 길들여질대로 길들여져 예전에 비하면
잉간드리 하찮은 존재로 전락했다는 느낌입니다.
머리가 미장실에서나 이용원에서나 장식용으로 가꾸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 그 수가 좀 됩니다.
복잡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사실을 뭐가 복잡하다고 하는지, 수많은 사람의 목숨이 사그러진 중대한 사건을
가쉽기사거리 수준으로 해결하고 말라는 것은 예전에 부모를 여의고 3년상을 지내던 의미와 기치가 무엇인지
헤아릴 수도 없고,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건조한 정신의 소유자이겠지요.